케이프 타운 뒤 멀리 보이는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소산/문 재학
아프리카의 최남단 케이프타운의 명산
세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그 이름도 아름다운 테이블 마운틴
사방절벽의 암벽 산을
삼백 육십도 회전하는 대형 케이블카로
운무(雲霧)를 뚫고 천팔십오 미터 정상에 오르면
동서 삼키로, 남북 십 키로(축구장 12개)의
광활하고도 평평한 바위산이 반긴다.
비바람도 말라붙는 바위틈새마다
진기한 꽃과 작은 나무들
강인한 생명력이 신비로움으로 넘실됐다.
돌아보면
현기증을 일으키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그림 같은 항구도시 케이프타운 전경과
앞바다 대서양의 작은 섬
만델라 유배지 로빈(Robben)섬이 말없이 다가서고
돌출된 라이온 헤드(Lion’s Head)의 시그널 힐(Signal Hill) 왼쪽
희망봉으로 가는 캠스(Camps) 베이(Bay)를 감싸는 병풍절벽은
두 눈을 황홀케 하는 자연비경을 쏟아내고 있었다.
시인님이 주신 사진과 글 넘 감사합니다~
후기의 멋진글 감상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사한
이런 멋진 시심이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잘 모셔 제 블러그에 보관 하렵니다
테이믈 마운틴,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지구촌 곳곳을 둘러보시는 여유와 건강이.....
댓글 없이도 님이 올리신 글 앞에서는 오래 머무르며 쉬어 갑니다.
건필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