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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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 겨울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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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999 등록일: 2025-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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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 겨울밤 소산/문 재학 만물이 꽁꽁 얼어붙은 고요한 밤 상념은 꼬리를 물고 유년(幼年) 시절로 달려간다. 6.25 동란(動亂) 가난을 숙명처럼 여긴 삶이 고달팠던 그 시절 입성이 부실해도 천방지축으로 산하를 누볐던 그리운 친구들 이제는 모두 다 영영 다시 못 볼 불귀의 객이 되어 안타까운 추억 속에 살아있다. 잠 못 이루는 긴긴밤 뜨거운 한숨으로 되새겨보는 덧없는 삶이 가슴을 저미어 온다. 영생을 누릴 시대가 가깝다는데 그럼 먼저 간 님들이 서럽겠지요 ㅎㅎ 우리에게 혜택이 주어질지는 몰라도 글쎄요. 오래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추억은 항상 아름답기만 하지요. 다녀갑니다. 가슴 아픈 시에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한 주간 수고 많으셨어요. 여유로움과 휴식이 있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소산님 옛 생각하면 무엇 하나요. 그저 아린 시절이 추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뛰어놀던 친구도 모두가 하나 둘. 불귀의 객이 됩니다. 아아 세월아 멈추어 다오. 허나 세월은 또 한 살을 먹여줍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동의 名詩 감사합니다 유년의 아련한 옛 향수 그립네요. 건강 행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움이 서린 글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당/김태은25.01.11 10:16 하나 둘 소식이 끊어지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나봐요. 그런데 전 안 죽을 것 같은디유~?! ㅋㅋ. 기운이 넘처넘처 유~~~ㅋㅋ 근심걱정 없는 편안한 삶 죽고싶은 생각도 없구 지금 이 순간이 젤 행복해유~~~~ㅎ 할렐루야! 긴 추운겨울 선생님의 긴세월이 묻어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주말 보내세요 ^^ 밤이 긴 겨울밤은 지나온 추억을 뒤돌아 보면서 미소도 짓고 우울하기도해요. 친구가 생각나고 부모님이 그리운 섣달입니다. 늘강건하십시요. 지난날의 우정 그리고 사랑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다시는 못보는 그리운 친구들 그 시절이 그리워도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세월 잠 못든 상념은 꼬리를 뭅니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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