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옛 임 3
작성자: 문재학 조회: 572 등록일: 2025-02-21

옛 임 3

소산/문 재학

 

물 같이 흘러간 세월의 저편

그리움의 상처로 남은

임의 환영이

탄식 속에 아른거린다.

 

행복을 다짐하며

사랑의 빛으로 물들었던

그 옛날 그 추억들

애달프기 그지없어라.

 

꿈도 야위어 가는 깊은 밤

텅 빈 마음에

애간장을 녹이며 스며드는

그리운 임의 모습

 

애틋한 사랑의 흔적들이

조용히 흔들리는 이 밤에

미련은 슬픔으로 고이고

고독은 가슴으로 타네..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은 그리움 애틋한 마음 드네요
萬福 받으시고 복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당/김태은
25.02.16 21:34

소산님 ! 옛님은 보이지 않으니
추억속에 살아가면서 남은여생  즐겁게 사시길요.

 

산나리25.02.16 09:37

 어찌하나요?
옛임은 가셨고 그 이름 불러봐야 허공중에 흩어질뿐 지금 이 순간에 즐거움을 찾으세요
솔직히 남은 시간도 종착역이 보이네요^^♥

 

꿀벌25.02.17 21:50

옛 추억을 그리는 좋은 시 글에 머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봄에는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마음만청춘25.02.16 11:53

멋진 시향에 잠시 취해봅니다. 멋져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최원경25.02.16 17:58

옛 임 생각하면 가슴이 뛰나요??ㅎㅎㅎ

미련은 슬픔으로 고이고, 고독은 가슴으로 타네..좋은 말씀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김삿갓25.02.16 10:36

오늘도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명깊게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道公/서명수25.02.16 09:27
그리운 옛님. 보고 싶은 그리움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 줍니다.
사랑 가득했던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엘리사벳25.02.16 13:24

옛날 추억은 항상기다려집니다
봄이 오는길목에서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방랑객25.02.16 16:55

오늘도 고운 작품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리면서 추천 하고 ,

인생은 나그네 길 로 모셔 갑네다.

 

댓글 : 0
이전글 죽마고우 1
다음글 카톡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2 유채꽃 문재학 16 2025-04-25
521 아버지 1 문재학 115 2025-04-18
520 벚꽃 나들이 문재학 192 2025-04-11
519 대금산 산행 문재학 233 2025-04-04
518 인생여로 2 문재학 242 2025-04-04
517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340 2025-03-21
516 황혼길 1 문재학 466 2025-03-15
515 봄기운 4 문재학 522 2025-03-06
514 죽마고우 1 문재학 404 2025-02-27
옛 임 3 문재학 573 2025-02-21
512 카톡 문재학 709 2025-02-15
511 눈꽃 문재학 669 2025-02-07
510 행복한 삶 문재학 674 2025-01-31
509 무정한 꿈 문재학 734 2025-01-23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999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1037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1122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1169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1572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1555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1442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1593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1501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1511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1479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1652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582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1493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534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1915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1667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1747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1863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109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696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1995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089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1833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2017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1895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1857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1875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1837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1959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1978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2223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1972 2024-05-30
475 소림사 문재학 1951 2024-05-23
474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048 2024-05-18
473 함께한 세월 문재학 2045 2024-05-0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