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바다로 가자/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1600 등록일: 2018-10-17

바다로 가자


서당 이기호


 

우리에게 뚜렷한 사계절 있기에

너와 나 가슴속에 스며드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토가 있는 것을

나는 예전에 몰랐네

나의 조국 아름다운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우리들의 생활에도 여유 즐거움 맛

신선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나의 조국 풍요롭고 살기 좋은 것입니다


 이글거리는 태양 무더운 여름철

괴로움도 맛 볼 수 있기에

겨울을 느끼는 것

나의 조국 아름다운 금수강산입니다


 저 푸른 바다 여름이 있기에

있다고 보아도 좋은 것 바다는 부른다

물고기들이 그네뛰기 널뛰기하며

노니는 저 푸른 바다

우리를 손짓하며

미소 짓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마주 보며

서로 푸름을 자랑하는

바다의 수평선 우리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것입니다


 하늘에 나르는 새들처럼

수평선에 떠있는 섬들 우리의 가슴이며

미소 짓는 얼굴들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잘 가라고 손짓합니다


 수평선에 병풍처럼 펼쳐있는 저 푸른 바다

바닷가 밀려오는 푸른 파도 소리

바위에 부딪쳐 쪼개지는 물결 소리

태고순민의 소리 태고의 음향소리

우리를 손짓하며 미소 짓는 모습입니다


바다가 있다는 것 아름다움이여

여름나기 괴롭다고 말하지 말고

바다의 신비 보면서 해일의 아름다운

그 모습을 가슴에 담아 오자구나. 

댓글 : 0
이전글 칡 머리/서당 이기호
다음글 우리들의 사랑은 다 그런 것/서당 이기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67 수면의 사계절/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680 2022-11-11
466 웃음꽃에 정겹다/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777 2022-10-19
465 뿔논병아리 사랑/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702 2022-09-29
464 핸드폰 전화/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32 2022-09-01
463 화/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763 2022-08-22
462 조반상/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41 2022-08-06
461 화두/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65 2022-07-17
460 잔치잔치 벌렸네/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94 2022-07-06
459 구관이 명관/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41 2022-06-22
458 담배/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54 2022-06-15
457 아내의 푸념/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10 2022-05-28
456 은행나무 낙엽길/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78 2022-05-22
455 심지/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59 2022-05-14
4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22-05-07
453 이런 길 있었으랴/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3 2022-05-07
452 마음먹음/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30 2022-05-04
451 구곡간장/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07 2022-04-28
450 알짬/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0 2022-04-24
449 잘해야지/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0 2022-04-20
448 어찌 잊을 리야/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9 2022-04-15
447 저울질/서당 이기호 이기호 0 2006 2022-04-10
446 빽목련 꽃/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2 2022-04-06
445 하늘옷/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05 2022-04-05
444 부부 나들이/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31 2022-04-03
443 네가 있어서/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36 2022-04-02
442 훗날의 행복/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71 2022-03-30
441 심울/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61 2022-03-28
440 갈등/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92 2022-03-27
439 구애/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31 2022-03-26
438 이삭/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96 2022-03-26
437 곡우/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57 2022-03-25
436 나 이제야 알았네/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24 2022-03-22
435 내 인생도 나그네/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26 2022-03-21
434 귀뚜라미/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65 2022-03-20
433 찰나의 계절/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77 2022-03-19
432 아기업기/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70 2022-03-18
431 보고 싶은 얼굴/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994 2022-03-17
430 형상/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17 2022-03-16
429 아버지 마음/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0 2022-03-12
42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22-03-12
42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22-03-12
426 환상/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77 2022-03-12
425 따따부따/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58 2022-03-12
424 삼심/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80 2022-02-13
423 밥돌이/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38 2022-02-13
422 여자수자/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72 2022-02-12
42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22-02-12
420 결실기/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47 2022-02-12
419 돌잔치/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15 2022-02-12
418 입춘의 아침/서당 이기호 이기호 0 1865 2022-02-1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