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바다로 가자/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1620 등록일: 2018-10-17

바다로 가자


서당 이기호


 

우리에게 뚜렷한 사계절 있기에

너와 나 가슴속에 스며드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토가 있는 것을

나는 예전에 몰랐네

나의 조국 아름다운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우리들의 생활에도 여유 즐거움 맛

신선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나의 조국 풍요롭고 살기 좋은 것입니다


 이글거리는 태양 무더운 여름철

괴로움도 맛 볼 수 있기에

겨울을 느끼는 것

나의 조국 아름다운 금수강산입니다


 저 푸른 바다 여름이 있기에

있다고 보아도 좋은 것 바다는 부른다

물고기들이 그네뛰기 널뛰기하며

노니는 저 푸른 바다

우리를 손짓하며

미소 짓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마주 보며

서로 푸름을 자랑하는

바다의 수평선 우리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것입니다


 하늘에 나르는 새들처럼

수평선에 떠있는 섬들 우리의 가슴이며

미소 짓는 얼굴들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잘 가라고 손짓합니다


 수평선에 병풍처럼 펼쳐있는 저 푸른 바다

바닷가 밀려오는 푸른 파도 소리

바위에 부딪쳐 쪼개지는 물결 소리

태고순민의 소리 태고의 음향소리

우리를 손짓하며 미소 짓는 모습입니다


바다가 있다는 것 아름다움이여

여름나기 괴롭다고 말하지 말고

바다의 신비 보면서 해일의 아름다운

그 모습을 가슴에 담아 오자구나. 

댓글 : 0
이전글 칡 머리/서당 이기호
다음글 우리들의 사랑은 다 그런 것/서당 이기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7 솔잎차 이기호 1 3235 2011-08-12
66 다시마차 이기호 1 5434 2011-08-12
65 나는 이기호 1 3281 2011-08-11
64 의지력 이기호 1 2778 2011-08-10
63 한 잔의 술 이기호 1 2616 2011-08-09
62 숲속의 방새는 울고 있다 이기호 1 2495 2011-08-08
61 모정 이기호 1 2401 2011-08-07
60 녹차 이기호 1 2406 2011-08-06
59 숲속의 방 이기호 1 2352 2011-08-05
58 해설사의 고충 이기호 1 2360 2011-08-04
57 레몬차 이기호 1 2324 2011-08-03
56 율무차 이기호 1 2303 2011-07-31
55 대추차 이기호 1 2430 2011-07-31
54 내 마음의 향수 이기호 1 2498 2011-07-31
53 행복 [2] 이기호 1 3358 2011-07-30
52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11-07-30
51 행복한 삶 이기호 1 2167 2011-07-29
50 고통 이기호 1 2358 2011-07-28
49 그리움 이기호 1 2415 2011-07-27
48 주는 것 이기호 1 2267 2011-07-26
47 그대의 향기 이기호 1 2257 2011-07-25
46 커피베리의 독백 이기호 1 2198 2011-07-24
45 사랑의 확인 이기호 1 2208 2011-07-23
44 빈마음 이기호 1 2117 2011-07-23
43 사랑 이기호 1 2137 2011-07-22
42 차 한 잔의 여유 이기호 1 2231 2011-07-22
41 소망 이기호 1 2187 2011-07-20
40 오월 이기호 1 2182 2011-07-19
39 당신에게 이기호 1 2162 2011-07-19
38 그대만 보면 나는 못난이 이기호 1 2278 2011-07-18
37 당신의 사랑 이기호 1 2557 2011-07-18
36 연인 이기호 1 2883 2011-07-18
35 그날 더 이기호 1 2420 2011-07-17
34 냉이 이기호 1 2214 2011-07-16
33 귀... 이기호 1 2172 2011-07-16
32 아들의 가슴에 묻어 둔 이기호 1 2092 2011-07-15
31 풍차에 때가 오면 이기호 1 2093 2011-07-15
30 행복의 길 이기호 1 2087 2011-07-14
29 새벽길 이기호 1 2089 2011-07-14
28 무궁화 이기호 1 2065 2011-07-14
27 높높이 이기호 1 2193 2011-07-14
26 할미꽃 이기호 1 2064 2011-07-14
25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이기호 0 0 2011-07-14
24 가나다라.........파하 이기호 1 1962 2011-07-14
23 우리의 삶 이기호 1 2073 2011-07-14
22 나물 이기호 1 2029 2011-07-14
21 고향들 이기호 1 2061 2011-07-13
20 웃음 이기호 1 1914 2011-07-13
19 화장실 이기호 1 1931 2011-07-13
18 산은 나의 형 같아 이기호 1 1900 2011-07-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