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이상한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330 등록일: 2025-03-02
이상한 나무
어린 시절 친구의 집 앞마당에서
온몸으로 트림하는 나무를 보았다
그 몸의 근육은 비틀어져
온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그의 허리 밑의 줄기는 방황하며
비틀어진 날들이었지만
허리 위의 줄기는 생김새 하나
튀어나온 곳 없이 미끈하게 빠졌다
오직 방황의 목표는 포도였을 것이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17
자유글마당
시편 1편 - 2
정선규
0
5037
2018-08-18
1316
자유글마당
시편 1편 - 1
정선규
0
5127
2018-08-18
1315
시
김치는 벙글벙글 피어난다.
정선규
0
5108
2018-08-07
1314
시
비...
정선규
0
5015
2018-07-06
1313
시
나의 성찰
정선규
0
4997
2018-05-29
1312
시
현상
정선규
0
4938
2018-05-07
1311
시
고양이 봄
정선규
0
4970
2018-03-19
1310
시
바람 부는 언덕에서
정선규
0
4860
2018-03-04
1309
시
관계
정선규
0
4911
2018-02-07
1308
시
새벽예배
정선규
0
4729
2018-02-07
1307
시
달빛 조율
정선규
0
4742
2018-02-07
1306
시
해 질 녘
정선규
0
4935
2018-02-07
1305
시
교회가 보이는 집
정선규
0
5016
2018-01-20
1304
시
하나님의 십자가
정선규
0
5059
2017-11-06
1303
수필
오월의 단상
정선규
0
4961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