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이상한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33 등록일: 2025-03-02
이상한 나무
어린 시절 친구의 집 앞마당에서
온몸으로 트림하는 나무를 보았다
그 몸의 근육은 비틀어져
온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그의 허리 밑의 줄기는 방황하며
비틀어진 날들이었지만
허리 위의 줄기는 생김새 하나
튀어나온 곳 없이 미끈하게 빠졌다
오직 방황의 목표는 포도였을 것이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92
시
봄비의 업로드 정선규
0
4200
2021-06-08
1391
시
사랑의 편법 정선규
0
3978
2021-06-02
1390
시
순리대로 쓰다. 정선규
0
4096
2021-05-27
1389
시
존엄한 의문 정선규
0
3954
2021-05-20
138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1
2021-05-12
1387
시
믿음 정선규
0
3975
2021-05-12
1386
시
자린고비 정선규
0
4353
2021-05-08
1385
시
어느 날의 나 정선규
0
4334
2021-05-06
1384
시
술길 정선규
0
4323
2021-05-03
1383
시
꿈의 추억 정선규
0
4426
2021-04-30
1382
시
세상 물정 정선규
0
4307
2021-04-27
1381
시
하나님의 십자가 정선규
0
4441
2021-04-26
1380
시
귀여운 여인 정선규
0
4445
2021-04-24
1379
시
내 마음의 노래 정선규
0
4504
2021-04-22
1378
시
어르신의 말 걸기 정선규
0
4682
2021-04-21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