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이상한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928 등록일: 2025-03-02
이상한 나무
어린 시절 친구의 집 앞마당에서
온몸으로 트림하는 나무를 보았다
그 몸의 근육은 비틀어져
온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그의 허리 밑의 줄기는 방황하며
비틀어진 날들이었지만
허리 위의 줄기는 생김새 하나
튀어나온 곳 없이 미끈하게 빠졌다
오직 방황의 목표는 포도였을 것이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7
자유글마당
자동차 방귀 뀌는 소리 정선규
0
11710
2010-10-13
86
시.시조
송이 정선규
0
11255
2010-10-13
85
메모.비망록
그녀와 함께 정선규
0
11063
2010-10-12
84
자유글마당
못 사오다 정선규
0
11214
2010-10-12
83
시.시조
꽃잎 정선규
0
11429
2010-10-11
82
자유글마당
땅이 안 받쳐주다 정선규
0
11542
2010-10-10
81
시.시조
여름 바닷가에서 정선규
0
11456
2010-10-10
80
자유글마당
시인은 범인이다 정선규
0
11838
2010-10-10
79
시.시조
삐걱삐걱 정선규
0
11420
2010-10-10
78
시.시조
왜 불러 정선규
0
11693
2010-10-09
77
메모.비망록
그날의 오해 정선규
0
11091
2010-10-08
76
자유글마당
쥐 구워 먹자 정선규
0
11794
2010-10-07
75
시.시조
꿈... 정선규
0
11806
2010-10-07
74
시.시조
계절의 나이테 정선규
0
11735
2010-10-06
73
자유글마당
가을밤 정선규
0
12109
2010-10-06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