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이상한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789 등록일: 2025-03-02
이상한 나무
어린 시절 친구의 집 앞마당에서
온몸으로 트림하는 나무를 보았다
그 몸의 근육은 비틀어져
온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그의 허리 밑의 줄기는 방황하며
비틀어진 날들이었지만
허리 위의 줄기는 생김새 하나
튀어나온 곳 없이 미끈하게 빠졌다
오직 방황의 목표는 포도였을 것이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22
자유글마당
한 아름을 위하여 정선규
0
10219
2010-12-27
221
시.시조
자전거 정선규
0
11463
2010-12-27
220
자유글마당
한밤의 대결 정선규
0
11180
2010-12-25
219
시.시조
연꽃처럼 정선규
0
11897
2010-12-25
218
자유글마당
난 화장실이 싫어 정선규
0
11658
2010-12-24
217
시.시조
소꿉장난 정선규
0
11699
2010-12-24
216
자유글마당
가면 정선규
0
11491
2010-12-24
215
시.시조
밥 짓는 형님 정선규
0
11818
2010-12-23
214
자유글마당
버리고 가 정선규
0
11985
2010-12-21
213
시.시조
봄꽃의 비상구 정선규
0
11969
2010-12-21
212
자유글마당
빠꼼이 창 정선규
0
10979
2010-12-19
211
시.시조
어머니 손맛 정선규
0
10974
2010-12-19
210
자유글마당
철이 상자 아래 바퀴 달더니 달린다. 정선규
0
10618
2010-12-18
209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0973
2010-12-18
208
자유글마당
등목 정선규
0
10921
2010-12-17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