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공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240 등록일: 2022-01-15
공간
마음은 들떴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붕 떠서는 어수선하고 들썽였다
나의 의식에서 관념까지 둘러보았다
깨어 있지 않으면 돌아가는 세상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관념이 없었다면 세상의 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모양새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게 마음이었다
그게 마음의 입체적인 범위였다
나는 생각으로 마음을 보듬었다
아주 길고 오래도록 평안하도록
나는 마음으로 생각을 보듬었다
아주 짧고 빠르게 돌이키도록
내 안의 중력으로 둘러싸고 있는
우주가 있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37
시.시조
빈집
정선규
0
11435
2011-01-10
236
자유글마당
어디 갔어요
정선규
0
11266
2011-01-08
235
시.시조
어머니 손맛
정선규
0
11569
2011-01-08
234
자유글마당
살아가는 향기
정선규
0
11060
2011-01-07
233
자유글마당
형아!형아!
정선규
0
10952
2011-01-06
232
시.시조
햇살 아래
정선규
0
10611
2011-01-05
231
시.시조
시대의 자막
정선규
0
10767
2011-01-05
230
시.시조
복주머니
정선규
0
10813
2011-01-05
229
시.시조
가을 잎
정선규
0
10441
2011-01-05
228
자유글마당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정선규
0
10583
2011-01-04
227
시.시조
생각
정선규
0
10269
2011-01-04
226
자유글마당
구름 찢어지는 날
정선규
0
10702
2011-01-01
225
시.시조
사랑의 맥
정선규
0
10348
2010-12-31
224
자유글마당
두 아이의 싸움
정선규
0
10509
2010-12-28
223
시.시조
내일
정선규
0
11027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