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꿈길에 어린 고향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93 등록일: 2019-09-10
꿈길에 어린 고향 | ★--------소산 문재학
꿈길에 어린 고향
소산 / 문 재학
바람조차 향기로운 내 고향
마을 앞 정자나무를 끼고도는
정겨운 시냇물소리
변함없이 귓가에 속삭이고
세월 속에 묻혀버린
이끼 낀 돌담장 길 따라
새하얀 박꽃피던 초가지붕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 찡해오는
아련한 고향그림자
순진무구 ( 純眞無垢 ) 했던 친구들의
아른거리는 그 모습
천진난만 ( 天眞爛漫 ) 한 유년시절이
그리움의 깃발로 펄럭이고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한없이 포근한 어버이품속
산골짜기 골골마다
전설처럼 쏟아지는 옛 추억들이
구수한 고향 꿈에 어린다 .
石水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29
시
꽃비
문재학
2928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3034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328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223
2022-03-24
425
시
비련 2
문재학
3049
2022-03-16
424
시
능수매화
문재학
3159
2022-03-11
423
시
홍매화
문재학
3145
2022-03-07
422
시
성급한 봄
문재학
3128
2022-03-02
421
시
숨소리 2
문재학
2907
2022-02-23
420
시
봄기운 3
문재학
3333
2022-02-16
419
시
설 풍경
문재학
2532
2022-02-09
418
시
설맞이
문재학
2681
2022-02-03
417
시
세상 인심
문재학
2577
2022-01-29
416
시
김치 예찬 2
문재학
2736
2022-01-21
415
시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60
2022-01-13
414
시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292
2022-01-06
413
시
하현달
문재학
2528
2021-12-31
412
시
회한의 삶
문재학
2477
2021-12-23
411
시
밤바람
문재학
2523
2021-12-17
410
시
고독한 밤
문재학
2342
2021-12-09
409
시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384
2021-12-03
408
시
만추
문재학
2608
2021-11-27
407
시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784
2021-11-20
406
시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59
2021-11-12
405
시
불일폭포
문재학
2638
2021-11-07
404
시
가우라꽃
문재학
2688
2021-10-30
403
시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48
2021-10-23
402
시
화살나무
문재학
2762
2021-10-16
401
시
가울이면
문재학
2294
2021-10-09
400
시
백일홍
문재학
2509
2021-09-30
399
시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595
2021-09-23
398
시
물이끼
문재학
2490
2021-09-16
397
시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091
2021-09-08
396
시
고뇌
문재학
2424
2021-09-02
395
시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373
2021-08-28
394
시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82
2021-08-28
393
시
반딧불 사랑
문재학
2361
2021-08-14
392
시
아침노을
문재학
2468
2021-08-09
391
시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36
2021-07-31
390
시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70
2021-07-31
389
시
비탄의 강
문재학
2446
2021-07-15
388
시
노각나무
문재학
2454
2021-07-11
387
시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00
2021-07-01
386
시
일출
문재학
2552
2021-06-25
385
시
파도소리 3
문재학
2400
2021-06-16
384
시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25
2021-06-10
383
시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13
2021-06-03
382
시
금게국
문재학
2255
2021-06-03
381
시
어떤 결혼식
문재학
2440
2021-05-22
380
시
작약꽃
문재학
2466
2021-05-22
살면서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몇 안되는 단어중에 하나 아닐까요
생각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