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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밤비소리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285 등록일: 2018-03-11
밤비소리 2|★--------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4 |추천 0 |2018.03.09. 09:30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86 

밤비소리 2

소산/문 재학


소리 없이 추적거리는 밤비소리

시름의 술잔에 출렁이는 미련

차갑게 밀려오는 서러움 따라

아련한 추억이 리듬을 탄다.


사랑에 물들었던 감미로운 임의 향기는

어둠의 저편에 행복의 빛으로 남아

쓸쓸히 스며드는 빗소리에

눈물의 상처로 흔들리네.


무겁게 짓누르는

이 슬픔

이 외로움

달랠 길 없어


취하면 잊으려나 마셔보아도

또렷이 살아나는 그리움

애달프기만 하여라.


! 꿈속이라도 돌아가고프라

사랑으로 키우던 행복

희망이 샘솟던 그 옛날로

 
   石友,朴正載 18.03.09. 23:12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든 생물이 눈을 뜨는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곱게 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금나라 18.03.09. 10:03

안녕 하세요
밤비소리 좋은시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좋은 날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崔 喇 叭 18.03.10. 19:44 new
밤에 조용한때에 내리는 빗소리는 정말 감상에 젖게 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추억 같은 것이지요 좋은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하늘 18.03.09. 15:58
밤비속에 사랑했던 추억속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사랑하는 그사람을 그리워하며

문천/박태수 18.03.09. 14:22
희망이 샘솟던 그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밤비소리..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눈보라 18.03.10. 00:07 new
문재학 시인님 어서 오셔요~
어제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렸지요
대구는 폭설이 내렸구요
촉촉한 비가 대지를 젹셔줄때 기분이 한껏 좋았습니다~
고운시에 쉼을 얻고 갑니다~^*^

미량 국인석 18.03.10. 01:10 new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그 놈의 빗소리가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허전한 마음 봄기운으로 채워보세요. 소산 선생님!^^

김 용재 18.03.10. 00:54 new
밤비소리에
취합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8.03.10. 18:29 new
밤비 소리에
잠 못 이루는 시인의 마음
외로움, 슬픔, 그리움, 미련, 아쉬움...
더욱 침잠한 후에 밝은 무지개로 피어날 것입니다.

꽃방울 18.03.09. 09:40
어제 밤에 내리는 소리는 봄비가 아니고 눈이오는
소리였는가 봅니다 좋은 시 글에 다녀 갑니다 고맙습니다 ~

꿀벌 18.03.09. 17:18
가뭄끝에 봄비도 내리고 이곳에는 눈이내려서
가뭄이 해소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 18.03.09. 10:49
옛날을 생각하며 읽어보았네요 감사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꽃미 18.03.10. 07:28 new
가뭄끝에 눈이 내렸어요 명시글 감상합니다

이호정 18.03.09. 12:30
밤에 내리는 비
그 빗소리가 좋아지는 봄 입니다
봄비 밤새워 내렸음 싶네요      
  
소산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 햇빛
봄날을 즐기셔요~

조약돌 18.03.09. 12:24
밤비소리에 옛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갑니다

모르리 18.03.09. 12:32
밤비 봄비 엇그제 촉촉하게내려 잠자던 나무에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원앙요정 18.03.09. 17:25
이제 봄비가 개여 습니다. 무탈하게 잘 계신지요.
항상 좋은 글 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진달래 18.03.09. 14:19
밤에 내리는 빗소리는 마음까지 외롭게 하지요 
    
  수수께끼 18.03.10. 08:23 new
마음 한편의 그리움을 떠오르게 하는시
감사합니다

수장 18.03.09. 22:50
밤에 비소리를 들으면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은빛 18.03.09. 23:28
소리없이 내리는 밤비가 그칠줄 모를때는 마음이 하염없이 울고 있기도 하지요

雲海 이성미 18.03.10. 07:17 new
늦은밤 소리내여 울어대는 밤비의 서글픔이 잠든 내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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