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밤비소리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380 등록일: 2018-03-11
밤비소리 2|★--------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4 |추천 0 |2018.03.09. 09:30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86 

밤비소리 2

소산/문 재학


소리 없이 추적거리는 밤비소리

시름의 술잔에 출렁이는 미련

차갑게 밀려오는 서러움 따라

아련한 추억이 리듬을 탄다.


사랑에 물들었던 감미로운 임의 향기는

어둠의 저편에 행복의 빛으로 남아

쓸쓸히 스며드는 빗소리에

눈물의 상처로 흔들리네.


무겁게 짓누르는

이 슬픔

이 외로움

달랠 길 없어


취하면 잊으려나 마셔보아도

또렷이 살아나는 그리움

애달프기만 하여라.


! 꿈속이라도 돌아가고프라

사랑으로 키우던 행복

희망이 샘솟던 그 옛날로

 
   石友,朴正載 18.03.09. 23:12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든 생물이 눈을 뜨는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곱게 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금나라 18.03.09. 10:03

안녕 하세요
밤비소리 좋은시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좋은 날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崔 喇 叭 18.03.10. 19:44 new
밤에 조용한때에 내리는 빗소리는 정말 감상에 젖게 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추억 같은 것이지요 좋은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하늘 18.03.09. 15:58
밤비속에 사랑했던 추억속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사랑하는 그사람을 그리워하며

문천/박태수 18.03.09. 14:22
희망이 샘솟던 그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밤비소리..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눈보라 18.03.10. 00:07 new
문재학 시인님 어서 오셔요~
어제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렸지요
대구는 폭설이 내렸구요
촉촉한 비가 대지를 젹셔줄때 기분이 한껏 좋았습니다~
고운시에 쉼을 얻고 갑니다~^*^

미량 국인석 18.03.10. 01:10 new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그 놈의 빗소리가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허전한 마음 봄기운으로 채워보세요. 소산 선생님!^^

김 용재 18.03.10. 00:54 new
밤비소리에
취합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8.03.10. 18:29 new
밤비 소리에
잠 못 이루는 시인의 마음
외로움, 슬픔, 그리움, 미련, 아쉬움...
더욱 침잠한 후에 밝은 무지개로 피어날 것입니다.

꽃방울 18.03.09. 09:40
어제 밤에 내리는 소리는 봄비가 아니고 눈이오는
소리였는가 봅니다 좋은 시 글에 다녀 갑니다 고맙습니다 ~

꿀벌 18.03.09. 17:18
가뭄끝에 봄비도 내리고 이곳에는 눈이내려서
가뭄이 해소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 18.03.09. 10:49
옛날을 생각하며 읽어보았네요 감사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꽃미 18.03.10. 07:28 new
가뭄끝에 눈이 내렸어요 명시글 감상합니다

이호정 18.03.09. 12:30
밤에 내리는 비
그 빗소리가 좋아지는 봄 입니다
봄비 밤새워 내렸음 싶네요      
  
소산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 햇빛
봄날을 즐기셔요~

조약돌 18.03.09. 12:24
밤비소리에 옛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갑니다

모르리 18.03.09. 12:32
밤비 봄비 엇그제 촉촉하게내려 잠자던 나무에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원앙요정 18.03.09. 17:25
이제 봄비가 개여 습니다. 무탈하게 잘 계신지요.
항상 좋은 글 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진달래 18.03.09. 14:19
밤에 내리는 빗소리는 마음까지 외롭게 하지요 
    
  수수께끼 18.03.10. 08:23 new
마음 한편의 그리움을 떠오르게 하는시
감사합니다

수장 18.03.09. 22:50
밤에 비소리를 들으면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은빛 18.03.09. 23:28
소리없이 내리는 밤비가 그칠줄 모를때는 마음이 하염없이 울고 있기도 하지요

雲海 이성미 18.03.10. 07:17 new
늦은밤 소리내여 울어대는 밤비의 서글픔이 잠든 내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칸쿤
다음글 연화산의 풍광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31 천리 길 동행 문재학 3036 2022-04-29
430 성춘향 문재학 2939 2022-04-21
429 꽃비 문재학 2951 2022-04-16
428 건강 차령 2 문재학 3050 2022-04-07
427 봄바람 3 문재학 3351 2022-03-31
426 보금자리 문재학 3250 2022-03-24
425 비련 2 문재학 3058 2022-03-16
424 능수매화 문재학 3174 2022-03-11
423 홍매화 문재학 3159 2022-03-07
422 성급한 봄 문재학 3151 2022-03-02
421 숨소리 2 문재학 2917 2022-02-23
420 봄기운 3 문재학 3365 2022-02-16
419 설 풍경 문재학 2549 2022-02-09
418 설맞이 문재학 2704 2022-02-03
417 세상 인심 문재학 2617 2022-01-29
416 김치 예찬 2 문재학 2770 2022-01-21
415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99 2022-01-13
414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311 2022-01-06
413 하현달 문재학 2548 2021-12-31
412 회한의 삶 문재학 2525 2021-12-23
411 밤바람 문재학 2546 2021-12-17
410 고독한 밤 문재학 2376 2021-12-09
409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407 2021-12-03
408 만추 문재학 2657 2021-11-27
407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45 2021-11-20
406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83 2021-11-12
405 불일폭포 문재학 2691 2021-11-07
404 가우라꽃 문재학 2734 2021-10-30
403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71 2021-10-23
402 화살나무 문재학 2791 2021-10-16
401 가울이면 문재학 2327 2021-10-09
400 백일홍 문재학 2536 2021-09-30
399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35 2021-09-23
398 물이끼 문재학 2525 2021-09-16
397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116 2021-09-08
396 고뇌 문재학 2458 2021-09-02
395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431 2021-08-28
394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96 2021-08-28
393 반딧불 사랑 문재학 2428 2021-08-14
392 아침노을 문재학 2542 2021-08-09
391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94 2021-07-31
390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96 2021-07-31
389 비탄의 강 문재학 2494 2021-07-15
388 노각나무 문재학 2501 2021-07-11
387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30 2021-07-01
386 일출 문재학 2592 2021-06-25
385 파도소리 3 문재학 2425 2021-06-16
384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53 2021-06-10
383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69 2021-06-03
382 금게국 문재학 2298 2021-06-0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