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세상사는 이치
작성자: 문재학 조회: 3220 등록일: 2017-02-04
세상사는 이치|▣♡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822 |추천 1 |2017.01.31. 11:42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71 

세상사는 이치

소산/문 재학


운명으로 다독이는

이별의 아픔

하루가 천년 같아라.


만남을 가로막는 아득한 시공(時空)

끝없이 날아오르는

팽팽한 그리움

소식은 언제나 갈증으로 탄다.


이웃사촌이라 하였든가

미소로 나누는 따뜻한 정에

피할 수 없는

관심의 눈과 귀가 열린다.


더불어 사는

감미로운 삶의 향기

양보와 배려. 겸손의 미덕이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한다.


이것이

세상사는 이치(理致).



혜슬기 17.01.31. 17:35
사람들은 흔히 크고 작음을 우열의 개념으로 보고는 합니다
그러나 크고 작음을 가지고 우열을 나눌 수 없는 것이 세상사의 은미한 이치입니다.
큰 것은 큰 것 나름대로의 길과 결이 있고 작은 것은 작은 것 나름대로의 길과 결이
있는 법입니다. 이것이 세상사는 이치가 아닐까요? 
    
조약돌 17.01.31. 22:05
함께 어우러져 다독이며 살아가는게 행복입니다.

산길들길 17.01.31. 13:14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는다면 보람된 삶이라 하겠습니다.

꿀벌 17.01.31. 21:41
멀리있는 형제보다 이웃사촌이 가깝고 합니다
다 함께 더불어사는 사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유년 1월도 끝자락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2월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소당/김태은 17.01.31. 15:33
얼쑤 ~좋구나 좋아요 대문으로 ~~ 
    
가을하늘 17.01.31. 16:02
세상사는 이치에 따르렵니다 고운시어 감사합니다

잎새 신미옥 17.01.31. 18:25
세상사는 이치를 깨치며 하루를 또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잘익은감자 17.01.31. 13:17
더불어 사는 좋은 사람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이웃사촌이니
소중하기 이를데 없군요 러브러브
훈훈한 마음담아 주신 글 감사해요

雲泉/수영 17.02.02. 10:31
세상에 태어나서, 고통없이 살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너만 아픈게 아니라, 모두들 참고 살아가는것이 우리 인간인줄 압니다
항상 좋은시에 감사드립니다

문천/박태수 17.01.31. 13:34
끝없이 날아오르는 팽팽한 그리움..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崔 喇 叭 17.02.01. 06:54
세상사는 이치 좋은시 잘보았습니다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지 17.01.31. 16:04         
명절은 잘 지내셨지요? 세상사는 이치 멋저요

값진내사랑. 17.01.31. 13:20
세상을 사는 이치, 참 좋아요

雲海 이성미 17.01.31. 11:48
세상을 살아가려니 혼자서는 안되는게 많지요
서로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우선인것 같아요
선생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유년에는 더 강건하시고 건필 하세요      
    

수장 17.01.31. 23:20
어쩌면 이웃 사촌이 형제 자매 친척보다 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진달래 17.01.31. 23:38
좋은글속에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됩니다

모르리 17.02.01. 06:47
이웃의 정 잘만 쌓으면 형제 이상이지요

은빛 17.02.01. 10:47
세상 사는이치 돌고돌아 오는것 같아습니다
댓글 : 0
이전글 아궁이 추억
다음글 편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1 효행길 문재학 2147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2107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236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2244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2489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2192 2024-05-30
475 소림사 문재학 2160 2024-05-23
474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225 2024-05-18
473 함께한 세월 문재학 2273 2024-05-09
472 무정 세월 문재학 2500 2024-05-04
471 꽃 박람회 문재학 2520 2024-04-29
470 회한 문재학 2659 2024-04-25
469 옛친구 문재학 3401 2024-04-18
468 봄이 오면 문재학 3427 2024-04-12
467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3335 2024-04-05
466 봄 풍경 문재학 3638 2024-03-29
465 망향의 노래 문재학 3620 2024-03-22
464 선경. 황룡 문재학 3631 2024-03-15
463 아지랑이 문재학 3507 2024-03-06
462 여생 2 문재학 3393 2024-03-02
461 행복 타령 2 문재학 3356 2024-02-23
460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3334 2024-02-12
459 만월 2 문재학 3583 2024-02-08
458 추억의 향기 문재학 3124 2024-01-29
457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3352 2024-01-24
456 사랑의 항구 문재학 3224 2024-01-24
455 대추 예찬 문재학 3226 2022-09-23
454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3105 2022-09-17
453 태풍 2 문재학 2953 2022-09-08
452 허전한 고향 문재학 3156 2022-09-08
451 옛 임 2 문재학 3032 2022-09-02
450 카카오 톡 문재학 2963 2022-08-26
449 행복 타령 문재학 3050 2022-08-19
448 우중의 술 문재학 3105 2022-08-12
447 매미소리 문재학 3046 2022-08-02
446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3053 2022-07-29
445 달빛 강 문재학 3226 2022-07-21
444 임의 향기 문재학 3029 2022-07-15
443 코골이 문재학 3217 2022-07-09
442 인생무상 문재학 2933 2022-06-30
441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144 2022-06-24
440 옛 연인 문재학 3010 2022-06-17
439 병마 문재학 2880 2022-06-10
43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백내장 [1] 문재학 3043 2022-06-03
435 다도해 풍광 문재학 2847 2022-05-27
434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115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116 2022-05-11
432 오일장 문재학 3098 2022-05-0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