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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세상사는 이치
작성자: 문재학 조회: 3118 등록일: 2017-02-04
세상사는 이치|▣♡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822 |추천 1 |2017.01.31. 11:42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71 

세상사는 이치

소산/문 재학


운명으로 다독이는

이별의 아픔

하루가 천년 같아라.


만남을 가로막는 아득한 시공(時空)

끝없이 날아오르는

팽팽한 그리움

소식은 언제나 갈증으로 탄다.


이웃사촌이라 하였든가

미소로 나누는 따뜻한 정에

피할 수 없는

관심의 눈과 귀가 열린다.


더불어 사는

감미로운 삶의 향기

양보와 배려. 겸손의 미덕이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한다.


이것이

세상사는 이치(理致).



혜슬기 17.01.31. 17:35
사람들은 흔히 크고 작음을 우열의 개념으로 보고는 합니다
그러나 크고 작음을 가지고 우열을 나눌 수 없는 것이 세상사의 은미한 이치입니다.
큰 것은 큰 것 나름대로의 길과 결이 있고 작은 것은 작은 것 나름대로의 길과 결이
있는 법입니다. 이것이 세상사는 이치가 아닐까요? 
    
조약돌 17.01.31. 22:05
함께 어우러져 다독이며 살아가는게 행복입니다.

산길들길 17.01.31. 13:14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는다면 보람된 삶이라 하겠습니다.

꿀벌 17.01.31. 21:41
멀리있는 형제보다 이웃사촌이 가깝고 합니다
다 함께 더불어사는 사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유년 1월도 끝자락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2월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소당/김태은 17.01.31. 15:33
얼쑤 ~좋구나 좋아요 대문으로 ~~ 
    
가을하늘 17.01.31. 16:02
세상사는 이치에 따르렵니다 고운시어 감사합니다

잎새 신미옥 17.01.31. 18:25
세상사는 이치를 깨치며 하루를 또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잘익은감자 17.01.31. 13:17
더불어 사는 좋은 사람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이웃사촌이니
소중하기 이를데 없군요 러브러브
훈훈한 마음담아 주신 글 감사해요

雲泉/수영 17.02.02. 10:31
세상에 태어나서, 고통없이 살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너만 아픈게 아니라, 모두들 참고 살아가는것이 우리 인간인줄 압니다
항상 좋은시에 감사드립니다

문천/박태수 17.01.31. 13:34
끝없이 날아오르는 팽팽한 그리움..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崔 喇 叭 17.02.01. 06:54
세상사는 이치 좋은시 잘보았습니다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지 17.01.31. 16:04         
명절은 잘 지내셨지요? 세상사는 이치 멋저요

값진내사랑. 17.01.31. 13:20
세상을 사는 이치, 참 좋아요

雲海 이성미 17.01.31. 11:48
세상을 살아가려니 혼자서는 안되는게 많지요
서로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우선인것 같아요
선생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유년에는 더 강건하시고 건필 하세요      
    

수장 17.01.31. 23:20
어쩌면 이웃 사촌이 형제 자매 친척보다 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진달래 17.01.31. 23:38
좋은글속에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됩니다

모르리 17.02.01. 06:47
이웃의 정 잘만 쌓으면 형제 이상이지요

은빛 17.02.01. 10:47
세상 사는이치 돌고돌아 오는것 같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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