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겨울밤 소묘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78 등록일: 2016-12-29
겨울밤 소묘 | ▣♡ 아름다운 글
겨울밤 소묘 ( 素描 )
소산 / 문 재학
칼바람으로 우는 겨울밤
나목 ( 裸木 ) 에 걸린 만월 ( 滿月 ) 이
잔설 ( 殘雪 ) 위로
얼음장 빛을 쏟아낼수록
꿈결로 살아나는
그리운 임의 숨결
애수 ( 哀愁 ) 에 흐느끼는
뜨거운 눈물로 다가온다 .
창문에 흔들리는
앙상한 달빛그림자
윙윙 차가운 바람소리
텅 빈 가슴을 흔들수록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은
기나긴 밤
삼경 ( 三更 ) 으로 기울며
하얗게 부서져 내린다
꿀벌 평온한 푸른별 미미멘트
진달래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9
시
임 생각
문재학
3110
2018-05-19
228
시
테너리
문재학
3204
2018-05-11
227
시
신록예찬
문재학
3456
2018-05-07
226
시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160
2018-04-26
225
시
인생여로
문재학
3194
2018-04-19
224
시
쿠바의 비극
문재학
3115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704
2018-04-10
222
시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06
2018-04-09
221
시
칸쿤
문재학
3361
2018-04-08
220
시
밤비소리 2
문재학
3292
2018-03-11
219
시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293
2018-03-03
218
시
운명의 강
문재학
3105
2018-02-24
217
시
파도소리 2
문재학
3107
2018-02-12
216
시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28
2018-02-01
215
시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14
2018-01-26
21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시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247
2018-01-15
212
시
김치예찬
문재학
3363
2018-01-11
211
시
미련
문재학
3702
2018-01-06
210
시
성탄절
문재학
3390
2017-12-24
209
시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290
2017-12-17
208
시
이별의 한숨
문재학
2965
2017-12-15
207
시
애모
문재학
3164
2017-12-06
206
시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439
2017-12-01
205
시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358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447
2017-11-23
203
시
메떼오라
문재학
3071
2017-11-21
202
시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81
2017-11-03
201
시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455
2017-11-02
200
시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86
2017-11-01
199
시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253
2017-10-24
198
시
바람꽃
문재학
3327
2017-10-16
197
시
한가위 밤
문재학
3250
2017-10-11
196
시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622
2017-10-01
195
시
망향천리
문재학
3157
2017-09-23
194
시
어머니 사랑
문재학
3412
2017-09-17
193
시
사랑의 강
문재학
3330
2017-09-08
192
시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46
2017-08-30
191
시
고향그림자
문재학
3091
2017-08-13
190
시
건강타령
문재학
3240
2017-08-06
189
시
하현달
문재학
3249
2017-08-01
188
시
옛 여인 2
문재학
3182
2017-07-20
187
시
무주구천동
문재학
3110
2017-07-08
186
시
행복 2
문재학
3514
2017-07-04
185
시
만어사
문재학
3504
2017-06-23
184
시
이별의 한
문재학
3346
2017-06-19
183
시
꿈길
문재학
3127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420
2017-05-31
181
시
오월의 단상
문재학
3269
2017-05-29
180
시
두바이
문재학
3206
2017-05-25
고구마와 감자에 얽힌 추억은 긴 겨울밤만큼이나
애닯기만합니다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모두
버리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시인의 마음도 춥습니다.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 잘 살피시구요.건승 건필하세요.
문재학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침나절 잠시 흰눈도 보았구요
이번 겨울 독감 조심하세요 ㅎ
국 선생님이 선생님 모습 뵙고 왔다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