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겨울밤 소묘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81 등록일: 2016-12-29
겨울밤 소묘 | ▣♡ 아름다운 글
겨울밤 소묘 ( 素描 )
소산 / 문 재학
칼바람으로 우는 겨울밤
나목 ( 裸木 ) 에 걸린 만월 ( 滿月 ) 이
잔설 ( 殘雪 ) 위로
얼음장 빛을 쏟아낼수록
꿈결로 살아나는
그리운 임의 숨결
애수 ( 哀愁 ) 에 흐느끼는
뜨거운 눈물로 다가온다 .
창문에 흔들리는
앙상한 달빛그림자
윙윙 차가운 바람소리
텅 빈 가슴을 흔들수록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은
기나긴 밤
삼경 ( 三更 ) 으로 기울며
하얗게 부서져 내린다
꿀벌 평온한 푸른별 미미멘트
진달래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9
시
소나무
문재학
3355
2016-01-03
78
시
새해아침
문재학
3564
2016-01-01
77
시
알바트로스
문재학
3275
2015-12-29
76
시
을미년 송년회
문재학
3325
2015-12-27
75
시
우포늪
문재학
3207
2015-12-23
74
시
애련
문재학
3354
2015-12-23
73
시
동지팥죽의 추억
문재학
3104
2015-12-21
72
수필
태국북부 여행기
문재학
3037
2015-12-18
71
시
메콩강
문재학
2976
2015-12-13
70
시
부소산성
문재학
3430
2015-12-01
69
시
희미한 옛사랑
문재학
3229
2015-11-25
68
시
초침의 의미
문재학
3275
2015-11-22
67
시
논개
문재학
3121
2015-11-15
66
시
선덕여왕릉
문재학
3147
2015-11-13
65
시
감...
문재학
3322
2015-11-11
64
시
대둔산의 가을
문재학
3223
2015-11-07
63
시
잊을 수 있을까
문재학
2783
2015-11-05
62
시
표충사 풍경
문재학
3011
2015-11-04
61
수필
효도
문재학
3243
2015-10-31
60
시
덕유산의 가을
문재학
3430
2015-10-28
59
시
가을단상
문재학
2987
2015-10-26
58
시
포석정
문재학
3191
2015-10-22
57
시
사랑 . 그사랑
문재학
3228
2015-10-22
56
시
백발
문재학
2768
2015-10-14
55
시
뜬구름
문재학
2766
2015-10-14
54
시
가을이 익어간다.
문재학
3307
2015-10-06
53
시
삶의 찬미
문재학
3022
2015-09-30
52
시
운명
문재학
3233
2015-09-14
51
시
아 가을인가
문재학
3285
2015-09-11
50
시
야류해양공원
문재학
3412
2015-09-06
49
시
그리움
문재학
3222
2015-09-06
48
사진방
북유럽의 꽃들
문재학
3405
2015-09-03
47
시
매미소리
문재학
2911
2015-08-19
46
시
안데스 대평원
문재학
3365
2015-08-15
45
시
목소리
문재학
3443
2015-08-14
44
시
태산
문재학
2792
2015-08-13
43
시
미소
문재학
3231
2015-08-07
42
시
죽부인
문재학
2878
2015-07-30
41
시
사랑의 세례나데
문재학
2969
2015-07-23
40
시
징검다리의 추억
문재학
2786
2015-07-20
39
시
계곡물 소리
문재학
3065
2015-07-10
38
시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문재학
2826
2015-06-30
37
시
님 없는 거리
문재학
2833
2015-06-30
36
시
현충일을 맞아
문재학
2829
2015-06-03
35
시
눈물
문재학
2888
2015-06-03
34
시
아침이슬
문재학
2635
2015-06-01
33
시
말...
문재학
2767
2015-05-31
32
시
여명
문재학
3280
2015-05-27
31
시
추억속의 여행길
문재학
2505
2015-05-12
30
시
호반의 추억
문재학
2678
2015-05-07
고구마와 감자에 얽힌 추억은 긴 겨울밤만큼이나
애닯기만합니다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모두
버리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시인의 마음도 춥습니다.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 잘 살피시구요.건승 건필하세요.
문재학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침나절 잠시 흰눈도 보았구요
이번 겨울 독감 조심하세요 ㅎ
국 선생님이 선생님 모습 뵙고 왔다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