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겨울밤 소묘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46 등록일: 2016-12-29
겨울밤 소묘 | ▣♡ 아름다운 글
겨울밤 소묘 ( 素描 )
소산 / 문 재학
칼바람으로 우는 겨울밤
나목 ( 裸木 ) 에 걸린 만월 ( 滿月 ) 이
잔설 ( 殘雪 ) 위로
얼음장 빛을 쏟아낼수록
꿈결로 살아나는
그리운 임의 숨결
애수 ( 哀愁 ) 에 흐느끼는
뜨거운 눈물로 다가온다 .
창문에 흔들리는
앙상한 달빛그림자
윙윙 차가운 바람소리
텅 빈 가슴을 흔들수록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은
기나긴 밤
삼경 ( 三更 ) 으로 기울며
하얗게 부서져 내린다
꿀벌 평온한 푸른별 미미멘트
진달래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1
시
효행길
문재학
2144
2024-07-05
480
시
정단의 묘기
문재학
2105
2024-06-28
479
시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236
2024-06-19
478
시
고석정
문재학
2241
2024-06-13
477
시
백마 고지
문재학
2488
2024-06-06
476
시
용문 석굴
문재학
2192
2024-05-30
475
시
소림사
문재학
2158
2024-05-23
474
시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224
2024-05-18
473
시
함께한 세월
문재학
2270
2024-05-09
472
시
무정 세월
문재학
2498
2024-05-04
471
시
꽃 박람회
문재학
2520
2024-04-29
470
시
회한
문재학
2659
2024-04-25
469
시
옛친구
문재학
3401
2024-04-18
468
시
봄이 오면
문재학
3427
2024-04-12
467
시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3333
2024-04-05
466
시
봄 풍경
문재학
3637
2024-03-29
465
시
망향의 노래
문재학
3619
2024-03-22
464
시
선경. 황룡
문재학
3629
2024-03-15
463
시
아지랑이
문재학
3505
2024-03-06
462
시
여생 2
문재학
3392
2024-03-02
461
시
행복 타령 2
문재학
3355
2024-02-23
460
시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3333
2024-02-12
459
시
만월 2
문재학
3579
2024-02-08
458
시
추억의 향기
문재학
3122
2024-01-29
457
시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3351
2024-01-24
456
시
사랑의 항구
문재학
3224
2024-01-24
455
시
대추 예찬
문재학
3225
2022-09-23
454
시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3105
2022-09-17
453
시
태풍 2
문재학
2953
2022-09-08
452
시
허전한 고향
문재학
3156
2022-09-08
451
시
옛 임 2
문재학
3032
2022-09-02
450
시
카카오 톡
문재학
2961
2022-08-26
449
시
행복 타령
문재학
3046
2022-08-19
448
시
우중의 술
문재학
3105
2022-08-12
447
시
매미소리
문재학
3043
2022-08-02
446
시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3052
2022-07-29
445
시
달빛 강
문재학
3225
2022-07-21
444
시
임의 향기
문재학
3029
2022-07-15
443
시
코골이
문재학
3217
2022-07-09
442
시
인생무상
문재학
2932
2022-06-30
441
시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143
2022-06-24
440
시
옛 연인
문재학
3010
2022-06-17
439
시
병마
문재학
2880
2022-06-10
43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시
백내장 [1]
문재학
3040
2022-06-03
435
시
다도해 풍광
문재학
2846
2022-05-27
434
시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114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115
2022-05-11
432
시
오일장
문재학
3098
2022-05-06
고구마와 감자에 얽힌 추억은 긴 겨울밤만큼이나
애닯기만합니다 고독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모두
버리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시인의 마음도 춥습니다.
애틋한 시향에 마음 내려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 잘 살피시구요.건승 건필하세요.
문재학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침나절 잠시 흰눈도 보았구요
이번 겨울 독감 조심하세요 ㅎ
국 선생님이 선생님 모습 뵙고 왔다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