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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인생여로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437 등록일: 2025-04-04

인생 여로 2
소산/문 재학


부모님의 지극 정성
무한 사랑 속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험난한 세파를 헤치면서
윤택한 삶을 위해
얼마나 힘써왔던가.
숨 막히는 일상생활이
하나같이 만만치 않았다.


천생연분 임을 만나
행복의 창을 두드리며
오순도순 살아온 지난날이
꿈같이 흘러가고


금쪽같은 자식들
애지중지(愛之重之길러내어
새로운 가정을 꾸려 독립하여
사랑스러운 손자 손녀들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했다.


이룬 것은 없어도
모두 다 소중한 삶의 빛으로 남았다.

 

25.04.01 11:07

문재학 시인님 글귀처럼... 사랑스러운 손자 손녀들이 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자식들과는 떨어져 있지만 손자 손녀들이 보고싶은 마음뿐에요~ㅎ
이쁜 마음이 내 삶을 보배롭게 합니다~

 

 노을풍경25.03.31 15:27
인생의 여로. 지금까지 참 행복하게 살아 오신 것 같습니다
자식들 디 부족함 없이 이루어 내시고 또 사랑스런 손자들 아름다운 삶의 값진 빛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고운 시향에 함께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행복/수옥25.03.31 08:09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인생 여로 감명 깊게 잘 보았어요.  봄 인데 춥네요
꽃샘 추위가 오늘 낮부터 풀린다고 하네요. 축복의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춘권25.04.02 10:35

인생 여로 2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최원경25.03.31 10:55

손자 손녀 보시는 즐거움으로 노년의 한을 푸시는 군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정(영등포)25.03.31 18:57

인생의 여로 글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이 살아오면서 격은 일 모두 말씀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雲海. 이 성미25.04.01 16:07

인생의 여로. 아픈 삶
행복했던 순간들이 물결처럼 일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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