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함께한 세월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57 등록일: 2024-05-09

함께한 세월
소산/문 재학


청춘의 봄날당신을 만나
사랑의 보금자리 창을 열고
행복이라는 꿈을 향해
차가운 세파인생 고개를
함께 넘어서 흘러온 세월


돌아보면
삶의 꽃을 피우던 지난날들
사랑으로 함께 했기에
고난(苦難)도 기쁨으로 승화시키었었다.


벅찬 시련이 밀려오면
서로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한
꿈같은 세월이 아니든가.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없는 미소따뜻한 그 정에
진한 연민(憐憫)의 사랑으로
정성을 다하고 싶어라.

 

 

모르리24.05.07 06:36
부부애를 진하게 느낄 수 있네요 부럽습니다.
 
 
이화령24.05.08 11:44 

서로가 만날 때는 낫설 지만 만나서 사랑 했기에 힘든 세월을 생사 고락을 함께 나누웠기에
남은 세월도 지난 날들과 같이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행복이기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나만의 공간24.05.06 18:25

우리 모두가 함께한 세월입니다...육신이 늙어감이 때론 슬프기도 하네요...

그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가고 있으니 말이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원경24.05.06 18:06

지나간 일은 나쁜 일이라도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며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하고 한탄도 합니다.

노후에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함에도 세상은 변해서 황혼 이혼이 성행 한다니 탈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24.05.07 09:19

소산시인 수필가님.

아름다운  부부애가 눈에 선 하네요.  만수무강 하소서ㆍ

 

 
노을풍경24.05.06 14:59

지금까지 모든 삶을 함께한 사람 너무도 감사한 사람이지요
행복하고 힘든 삶을 함께 의지하고 버텨온 삶
소산님 좋은 글 향에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협 원24.05.06 14:04

사랑 가득한 아름다운 시글에 경의를 드립니다

 
.
김창근 달인24.05.07 05:10

참 좋은 글입니다.

추천한표올립니다 ~

 

함께여서 다 견디고 예까지 오심에 박수를 드립니다.

 

道公/서명수24.05.07 06:25

청춘의 봄 날
당신을 만나서 같이 고생하고 삶을 윤택하기 위해 같이 노력 했던 당신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 없는 미소 따뜻한 그 정  사랑으로 보답 하리라.
고운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없는 미소. 따뜻한 그 정에  진한 연민(憐憫)의 사랑으로
정성을 다하고 싶어라.....

늙는다는 건 하늘의 섭리  마음이라도 젊게 삽시다.

 

所向 정윤희24.05.06 13:50

 함께한 세월이 참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무탈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사랑의 열기 2
다음글 무정 세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26 보금자리 문재학 3170 2022-03-24
425 비련 2 문재학 2998 2022-03-16
424 능수매화 문재학 3119 2022-03-11
423 홍매화 문재학 3107 2022-03-07
422 성급한 봄 문재학 3082 2022-03-02
421 숨소리 2 문재학 2882 2022-02-23
420 봄기운 3 문재학 3275 2022-02-16
419 설 풍경 문재학 2493 2022-02-09
418 설맞이 문재학 2634 2022-02-03
417 세상 인심 문재학 2517 2022-01-29
416 김치 예찬 2 문재학 2694 2022-01-21
415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22 2022-01-13
414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279 2022-01-06
413 하현달 문재학 2506 2021-12-31
412 회한의 삶 문재학 2437 2021-12-23
411 밤바람 문재학 2467 2021-12-17
410 고독한 밤 문재학 2307 2021-12-09
409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345 2021-12-03
408 만추 문재학 2558 2021-11-27
407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701 2021-11-20
406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40 2021-11-12
405 불일폭포 문재학 2600 2021-11-07
404 가우라꽃 문재학 2624 2021-10-30
403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09 2021-10-23
402 화살나무 문재학 2701 2021-10-16
401 가울이면 문재학 2241 2021-10-09
400 백일홍 문재학 2469 2021-09-30
399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551 2021-09-23
398 물이끼 문재학 2448 2021-09-16
397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066 2021-09-08
396 고뇌 문재학 2371 2021-09-02
395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346 2021-08-28
394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40 2021-08-28
393 반딧불 사랑 문재학 2283 2021-08-14
392 아침노을 문재학 2383 2021-08-09
391 해바라기 꽃 문재학 2461 2021-07-31
390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28 2021-07-31
389 비탄의 강 문재학 2396 2021-07-15
388 노각나무 문재학 2389 2021-07-11
387 물빛 그림자 문재학 2348 2021-07-01
386 일출 문재학 2503 2021-06-25
385 파도소리 3 문재학 2363 2021-06-16
384 쓸쓸한 고향 문재학 2284 2021-06-10
383 친구의 부음 문재학 2468 2021-06-03
382 금게국 문재학 2197 2021-06-03
381 어떤 결혼식 문재학 2371 2021-05-22
380 작약꽃 문재학 2420 2021-05-22
379 춘궁기 문재학 2449 2021-05-13
378 어머니 사랑 3 문재학 2545 2021-05-12
377 어린이 예찬 문재학 2360 2021-05-0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