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함께한 세월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84 등록일: 2024-05-09

함께한 세월
소산/문 재학


청춘의 봄날당신을 만나
사랑의 보금자리 창을 열고
행복이라는 꿈을 향해
차가운 세파인생 고개를
함께 넘어서 흘러온 세월


돌아보면
삶의 꽃을 피우던 지난날들
사랑으로 함께 했기에
고난(苦難)도 기쁨으로 승화시키었었다.


벅찬 시련이 밀려오면
서로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한
꿈같은 세월이 아니든가.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없는 미소따뜻한 그 정에
진한 연민(憐憫)의 사랑으로
정성을 다하고 싶어라.

 

 

모르리24.05.07 06:36
부부애를 진하게 느낄 수 있네요 부럽습니다.
 
 
이화령24.05.08 11:44 

서로가 만날 때는 낫설 지만 만나서 사랑 했기에 힘든 세월을 생사 고락을 함께 나누웠기에
남은 세월도 지난 날들과 같이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행복이기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나만의 공간24.05.06 18:25

우리 모두가 함께한 세월입니다...육신이 늙어감이 때론 슬프기도 하네요...

그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가고 있으니 말이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원경24.05.06 18:06

지나간 일은 나쁜 일이라도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며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하고 한탄도 합니다.

노후에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함에도 세상은 변해서 황혼 이혼이 성행 한다니 탈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24.05.07 09:19

소산시인 수필가님.

아름다운  부부애가 눈에 선 하네요.  만수무강 하소서ㆍ

 

 
노을풍경24.05.06 14:59

지금까지 모든 삶을 함께한 사람 너무도 감사한 사람이지요
행복하고 힘든 삶을 함께 의지하고 버텨온 삶
소산님 좋은 글 향에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협 원24.05.06 14:04

사랑 가득한 아름다운 시글에 경의를 드립니다

 
.
김창근 달인24.05.07 05:10

참 좋은 글입니다.

추천한표올립니다 ~

 

함께여서 다 견디고 예까지 오심에 박수를 드립니다.

 

道公/서명수24.05.07 06:25

청춘의 봄 날
당신을 만나서 같이 고생하고 삶을 윤택하기 위해 같이 노력 했던 당신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 없는 미소 따뜻한 그 정  사랑으로 보답 하리라.
고운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변함없는 미소. 따뜻한 그 정에  진한 연민(憐憫)의 사랑으로
정성을 다하고 싶어라.....

늙는다는 건 하늘의 섭리  마음이라도 젊게 삽시다.

 

所向 정윤희24.05.06 13:50

 함께한 세월이 참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무탈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사랑의 열기 2
다음글 무정 세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21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282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3983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41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39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483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668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680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21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279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293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381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879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21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180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645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883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599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376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12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69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42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693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11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264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195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56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167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50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076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10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173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07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05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376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258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484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43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30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558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582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648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3948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32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272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30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078 2018-06-02
229 임 생각 문재학 3050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141 2018-05-11
227 신록예찬 문재학 3394 2018-05-0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