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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만월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29 등록일: 2024-02-08
만월 ( 滿月 ) 2
소산 / 문 재학
창문으로 흘러넘치는
은은한 달빛 유혹에
뜰앞에 나서니
삼라만상 ( 參羅萬像 ) 은
고요의 늪으로 빠져들고
차가운 만월의 달빛은
나목 ( 裸木 ) 의 그림자를 뿌리고 있었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눈부신 만월을 향해
간절한 소원을 빌고 있을까 .
어둠을 걷어내는
신비로운 만월을
휩싸고 도는 고독의 갈피마다
옛 임들의 면면 ( 面面 ) 들이
아련한 추억을 거느리고
요요 ( 寥寥 ) 한 달빛 속으로 살아난다 .
삼경 ( 三更 ) 으로 이어지는
천만 가지 상념을 꽃피우면서
어둠속에 달 빛이 찬란 하군요. 차갑게 보이는 달빛 더 춥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월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마지막 한주도 행복하고 힘찬걸음되세요~~
만월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입니다 못다 이루신 일 이루시고. 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산 선생님 영하 7도로 시작된 1월 마지막 월요일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안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연일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달밤을 즐기셨군요 아직 추워서 저는 그냥 들어왔는데 ㅎㅎ 다녀갑니다.
옛사람들은 보름달을 보며 갖가지 소원을 빌었지요 ?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두 ~~.ㅎㅎ
예전에는 밤길을 나설때 꽉찬 만월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새벽 산행 서산으로 넘어가는 보름달 맞이 하면서 저벅저벅 내발자욱 소리만 숲속을 울릴때..
만월을 향해 비는 소원 꼭 이루어 내는 소중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얼마전 이른 아침 우연히 봄 아침해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밤시간에 만월을 보시다니 선생님 소원성취 하세요^^ 저희 카페소망도 같이 부탁 드려도 되나요.
지극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멋진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발자국소리도 자동차소리도 삼라만상에 빠져드는 시간 지난 시절 추억속에 빠져볼 때도 많이 있지요 활동하기 좋게 날씨가 많이 풀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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