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만월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40 등록일: 2024-02-08
만월 ( 滿月 ) 2
소산 / 문 재학
창문으로 흘러넘치는
은은한 달빛 유혹에
뜰앞에 나서니
삼라만상 ( 參羅萬像 ) 은
고요의 늪으로 빠져들고
차가운 만월의 달빛은
나목 ( 裸木 ) 의 그림자를 뿌리고 있었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눈부신 만월을 향해
간절한 소원을 빌고 있을까 .
어둠을 걷어내는
신비로운 만월을
휩싸고 도는 고독의 갈피마다
옛 임들의 면면 ( 面面 ) 들이
아련한 추억을 거느리고
요요 ( 寥寥 ) 한 달빛 속으로 살아난다 .
삼경 ( 三更 ) 으로 이어지는
천만 가지 상념을 꽃피우면서
어둠속에 달 빛이 찬란 하군요. 차갑게 보이는 달빛 더 춥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월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마지막 한주도 행복하고 힘찬걸음되세요~~
만월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입니다 못다 이루신 일 이루시고. 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산 선생님 영하 7도로 시작된 1월 마지막 월요일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안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연일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달밤을 즐기셨군요 아직 추워서 저는 그냥 들어왔는데 ㅎㅎ 다녀갑니다.
옛사람들은 보름달을 보며 갖가지 소원을 빌었지요 ?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두 ~~.ㅎㅎ
예전에는 밤길을 나설때 꽉찬 만월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새벽 산행 서산으로 넘어가는 보름달 맞이 하면서 저벅저벅 내발자욱 소리만 숲속을 울릴때..
만월을 향해 비는 소원 꼭 이루어 내는 소중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얼마전 이른 아침 우연히 봄 아침해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밤시간에 만월을 보시다니 선생님 소원성취 하세요^^ 저희 카페소망도 같이 부탁 드려도 되나요.
지극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멋진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발자국소리도 자동차소리도 삼라만상에 빠져드는 시간 지난 시절 추억속에 빠져볼 때도 많이 있지요 활동하기 좋게 날씨가 많이 풀렸나 봅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80
시
두바이
문재학
3246
2017-05-25
179
시
임이시어 2
문재학
3089
2017-05-08
178
시
무창포 해변의 기적
문재학
3030
2017-05-04
177
시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125
2017-05-02
176
시
달빛 소묘
문재학
3160
2017-04-27
175
시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281
2017-04-24
174
시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105
2017-04-18
173
시
49재
문재학
3352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3067
2017-04-12
171
시
어머니 품속
문재학
2969
2017-04-11
170
시
카파도키아
문재학
3501
2017-04-07
169
시
인연 2
문재학
3369
2017-03-20
168
시
수도교
문재학
3349
2017-03-16
167
시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404
2017-03-11
166
시
기침소리
문재학
3183
2017-03-04
165
시
태양예찬 2
문재학
3414
2017-02-23
164
시
부부의 정 2
문재학
3320
2017-02-13
163
시
아궁이 추억
문재학
3279
2017-02-06
162
시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184
2017-02-04
161
시
편지
문재학
2686
2017-02-03
160
시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303
2017-01-23
159
시
부부의 정
문재학
3018
2017-01-22
15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시
고향 그리워
문재학
2689
2017-01-13
156
시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942
2017-01-11
155
시
무정세월
문재학
3033
2017-01-06
154
시
까보다로카
문재학
3152
2017-01-06
153
시
여생
문재학
2929
2016-12-30
152
시
겨울밤 소묘
문재학
3020
2016-12-29
151
시
그리운 임아
문재학
2941
2016-12-18
150
시
식욕
문재학
2842
2016-12-17
149
시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3110
2016-12-06
148
시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510
2016-12-05
147
시
살아 있기에
문재학
2920
2016-11-30
146
시
청령포
문재학
3236
2016-11-29
145
시
독도
문재학
2454
2016-11-28
144
시
인생살이
문재학
2903
2016-11-26
143
시
고속도호
문재학
2632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2983
2016-11-25
141
시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937
2016-11-24
140
시
희망봉
문재학
2824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925
2016-11-03
138
시
가을강물
문재학
2984
2016-10-31
137
시
행복의 문
문재학
2875
2016-10-27
136
시
주름살
문재학
2966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818
2016-10-08
134
시
인생항로
문재학
2872
2016-10-07
133
시
백지사랑
문재학
2709
2016-10-02
132
시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598
2016-09-24
131
시
구월의 풍경
문재학
2543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