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만월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630 등록일: 2024-02-08
만월 ( 滿月 ) 2
소산 / 문 재학
창문으로 흘러넘치는
은은한 달빛 유혹에
뜰앞에 나서니
삼라만상 ( 參羅萬像 ) 은
고요의 늪으로 빠져들고
차가운 만월의 달빛은
나목 ( 裸木 ) 의 그림자를 뿌리고 있었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눈부신 만월을 향해
간절한 소원을 빌고 있을까 .
어둠을 걷어내는
신비로운 만월을
휩싸고 도는 고독의 갈피마다
옛 임들의 면면 ( 面面 ) 들이
아련한 추억을 거느리고
요요 ( 寥寥 ) 한 달빛 속으로 살아난다 .
삼경 ( 三更 ) 으로 이어지는
천만 가지 상념을 꽃피우면서
어둠속에 달 빛이 찬란 하군요. 차갑게 보이는 달빛 더 춥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월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월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산 선생님 영하 7도로 시작된 1월 마지막 월요일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안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연일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달밤을 즐기셨군요
옛사람들은 보름달을 보며 갖가지 소원을 빌었지요 ?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두 ~~.ㅎㅎ
예전에는 밤길을 나설때 꽉찬 만월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새벽 산행 서산으로 넘어가는 보름달 맞이 하면서 저벅저벅 내발자욱 소리만 숲속을 울릴때..
만월을 향해 비는 소원 꼭 이루어 내는 소중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이른 아침 우연히 봄 아침해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멋진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발자국소리도 자동차소리도 삼라만상에 빠져드는 시간 지난 시절 추억속에 빠져볼 때도 많이 있지요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32
시
오일장 문재학
3127
2022-05-06
431
시
천리 길 동행 문재학
3063
2022-04-29
430
시
성춘향 문재학
2962
2022-04-21
429
시
꽃비 문재학
2979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3076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382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298
2022-03-24
425
시
비련 2 문재학
3085
2022-03-16
424
시
능수매화 문재학
3201
2022-03-11
423
시
홍매화 문재학
3184
2022-03-07
422
시
성급한 봄 문재학
3175
2022-03-02
421
시
숨소리 2 문재학
2941
2022-02-23
420
시
봄기운 3 문재학
3380
2022-02-16
419
시
설 풍경 문재학
2575
2022-02-09
418
시
설맞이 문재학
2733
2022-02-03
417
시
세상 인심 문재학
2649
2022-01-29
416
시
김치 예찬 2 문재학
2802
2022-01-21
415
시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439
2022-01-13
414
시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333
2022-01-06
413
시
하현달 문재학
2584
2021-12-31
412
시
회한의 삶 문재학
2564
2021-12-23
411
시
밤바람 문재학
2582
2021-12-17
410
시
고독한 밤 문재학
2405
2021-12-09
409
시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435
2021-12-03
408
시
만추 문재학
2687
2021-11-27
407
시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81
2021-11-20
406
시
꼬부랑 노파 문재학
2213
2021-11-12
405
시
불일폭포 문재학
2718
2021-11-07
404
시
가우라꽃 문재학
2761
2021-10-30
403
시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702
2021-10-23
402
시
화살나무 문재학
2827
2021-10-16
401
시
가울이면 문재학
2361
2021-10-09
400
시
백일홍 문재학
2567
2021-09-30
399
시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56
2021-09-23
398
시
물이끼 문재학
2558
2021-09-16
397
시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146
2021-09-08
396
시
고뇌 문재학
2498
2021-09-02
395
시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469
2021-08-28
394
시
산책길 노파 문재학
2324
2021-08-28
393
시
반딧불 사랑 문재학
2465
2021-08-14
392
시
아침노을 문재학
2593
2021-08-09
391
시
해바라기 꽃 문재학
2644
2021-07-31
390
시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626
2021-07-31
389
시
비탄의 강 문재학
2524
2021-07-15
388
시
노각나무 문재학
2538
2021-07-11
387
시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58
2021-07-01
386
시
일출 문재학
2636
2021-06-25
385
시
파도소리 3 문재학
2450
2021-06-16
384
시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85
2021-06-10
383
시
친구의 부음 문재학
2614
2021-06-03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