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우수의 그늘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29 등록일: 2021-02-05

우수(憂愁)의 그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의 동산에

 

예고 없이 수시로 찾아드는

어두운 우수의 그림자

때로는 심신을 송두리째

고통의 수렁으로 빠뜨리기도 한다.

 

삶은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고 하였든가

 

한세월 지나고 돌아보면

잊지 못할

보석 같은 추억의 깃발로 펄럭인다.

 

어두운 장막처럼 드리우는

우수의 그림자는

조금씩 마음을 비우면서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자.

 

한번 뿐인 인생길에

희망찬 장미 빛 꽃길

환희(歡喜)의 창이 열리게

 

 

장은영 문재학 이사님, 안녕하셨습니까. 우리들의 삶에 드리우곤 하는 그늘을 이야기해주신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시련만이 성숙으로 가는 길인지 주억거려보지만, 역시 삶은 고해라는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크게 어려울 것도 없는 일 같다가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연결고리들의 무게에 지치고는 하니까요...
우수의 그림자를 비우며 의지의 불꽃으로 환히 비추어가자는 마지막 두 연의 희망이 있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문재학 이사님께서도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雲海 이성미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참으로 많이 빠져 나온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세월은 벌서 저기까지 가고 있습니다    고운글 선생님 대하듯 다녀갑니다



소당/김태은 마음과 분위기도 우울한 요즘에 딱 어울리는   시 입니다 정말 하루가 답답하네요


좋은날 쨍 하고 해뜰날 기다려 보자구요 ㅎ


노을풍경1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점점 몸도 마음도 기울어가는 시간 들 입니다
그래도 한번 뿐인 인생 조금은 더 힘차고 즐겁게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가야지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도 행복과 건강으로 함께하시는 멋지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思岡안숙자 삶은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수의 그림자를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시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노라면 어느 덧 환희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 머물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살다보면 예고 없이 찾아드는 어두운 그림자..   우수(憂愁)의 그늘.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jeli 쇠를 강하게 할려면 수천도의 뜨거운 불에 달구워 망치로 수없이 때려야 강해지듯이
우리 인생도 강한 시련을 겪도난 후에 서광을 맞이 한다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석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우수  그래도 의지의 불꽃으로 희망을 찾는다는 고운글을 즐감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




곤쇠넝감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 는 말 많이 듣지요.
좋은 시 읽어 기분이 좋습니다.




지슬 美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남진씨의 노래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마음을 비우고 살면 편안해 지리라 믿고 싶네요~




홍두라 우수처럼 슬픈 그림자는 지워버리고 활짝웃는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하네요 행복하셔야 합니다~




섬 한효상 문재학 시인님
우수~~
오늘이 입춘입니다   좋은시 잘 배독 했습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댓글 : 0
이전글 고향 길
다음글 세월의 그림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53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44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46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71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65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36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90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95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20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33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65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303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21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42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40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23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96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216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724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53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60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33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77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818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98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81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88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310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66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921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30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107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37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89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41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98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80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91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47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62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918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723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26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57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47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4017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93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51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16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139 2018-06-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