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우수의 그늘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24 등록일: 2021-02-05

우수(憂愁)의 그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의 동산에

 

예고 없이 수시로 찾아드는

어두운 우수의 그림자

때로는 심신을 송두리째

고통의 수렁으로 빠뜨리기도 한다.

 

삶은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고 하였든가

 

한세월 지나고 돌아보면

잊지 못할

보석 같은 추억의 깃발로 펄럭인다.

 

어두운 장막처럼 드리우는

우수의 그림자는

조금씩 마음을 비우면서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자.

 

한번 뿐인 인생길에

희망찬 장미 빛 꽃길

환희(歡喜)의 창이 열리게

 

 

장은영 문재학 이사님, 안녕하셨습니까. 우리들의 삶에 드리우곤 하는 그늘을 이야기해주신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시련만이 성숙으로 가는 길인지 주억거려보지만, 역시 삶은 고해라는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크게 어려울 것도 없는 일 같다가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연결고리들의 무게에 지치고는 하니까요...
우수의 그림자를 비우며 의지의 불꽃으로 환히 비추어가자는 마지막 두 연의 희망이 있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문재학 이사님께서도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雲海 이성미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참으로 많이 빠져 나온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세월은 벌서 저기까지 가고 있습니다    고운글 선생님 대하듯 다녀갑니다



소당/김태은 마음과 분위기도 우울한 요즘에 딱 어울리는   시 입니다 정말 하루가 답답하네요


좋은날 쨍 하고 해뜰날 기다려 보자구요 ㅎ


노을풍경1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점점 몸도 마음도 기울어가는 시간 들 입니다
그래도 한번 뿐인 인생 조금은 더 힘차고 즐겁게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가야지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도 행복과 건강으로 함께하시는 멋지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思岡안숙자 삶은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수의 그림자를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시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노라면 어느 덧 환희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 머물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살다보면 예고 없이 찾아드는 어두운 그림자..   우수(憂愁)의 그늘.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jeli 쇠를 강하게 할려면 수천도의 뜨거운 불에 달구워 망치로 수없이 때려야 강해지듯이
우리 인생도 강한 시련을 겪도난 후에 서광을 맞이 한다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석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우수  그래도 의지의 불꽃으로 희망을 찾는다는 고운글을 즐감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




곤쇠넝감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 는 말 많이 듣지요.
좋은 시 읽어 기분이 좋습니다.




지슬 美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남진씨의 노래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마음을 비우고 살면 편안해 지리라 믿고 싶네요~




홍두라 우수처럼 슬픈 그림자는 지워버리고 활짝웃는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하네요 행복하셔야 합니다~




섬 한효상 문재학 시인님
우수~~
오늘이 입춘입니다   좋은시 잘 배독 했습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댓글 : 0
이전글 고향 길
다음글 세월의 그림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9 임 생각 문재학 3121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211 2018-05-11
227 신록예찬 문재학 3465 2018-05-07
226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171 2018-04-26
225 인생여로 문재학 3205 2018-04-19
224 쿠바의 비극 문재학 3124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711 2018-04-10
222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16 2018-04-09
221 칸쿤 문재학 3374 2018-04-08
220 밤비소리 2 문재학 3305 2018-03-11
219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307 2018-03-03
218 운명의 강 문재학 3111 2018-02-24
217 파도소리 2 문재학 3118 2018-02-12
216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34 2018-02-01
215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23 2018-01-26
21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256 2018-01-15
212 김치예찬 문재학 3380 2018-01-11
211 미련 문재학 3714 2018-01-06
210 성탄절 문재학 3403 2017-12-24
209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304 2017-12-17
208 이별의 한숨 문재학 2980 2017-12-15
207 애모 문재학 3178 2017-12-06
206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445 2017-12-01
205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362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462 2017-11-23
203 메떼오라 문재학 3080 2017-11-21
202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90 2017-11-03
201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462 2017-11-02
200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91 2017-11-01
199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259 2017-10-24
198 바람꽃 문재학 3341 2017-10-16
197 한가위 밤 문재학 3264 2017-10-11
196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631 2017-10-01
195 망향천리 문재학 3167 2017-09-23
194 어머니 사랑 문재학 3423 2017-09-17
193 사랑의 강 문재학 3337 2017-09-08
192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49 2017-08-30
191 고향그림자 문재학 3100 2017-08-13
190 건강타령 문재학 3255 2017-08-06
189 하현달 문재학 3257 2017-08-01
188 옛 여인 2 문재학 3191 2017-07-20
187 무주구천동 문재학 3114 2017-07-08
186 행복 2 문재학 3522 2017-07-04
185 만어사 문재학 3513 2017-06-23
184 이별의 한 문재학 3355 2017-06-19
183 꿈길 문재학 3136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427 2017-05-31
181 오월의 단상 문재학 3279 2017-05-29
180 두바이 문재학 3213 2017-05-2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