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우수의 그늘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94 등록일: 2021-02-05

우수(憂愁)의 그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의 동산에

 

예고 없이 수시로 찾아드는

어두운 우수의 그림자

때로는 심신을 송두리째

고통의 수렁으로 빠뜨리기도 한다.

 

삶은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고 하였든가

 

한세월 지나고 돌아보면

잊지 못할

보석 같은 추억의 깃발로 펄럭인다.

 

어두운 장막처럼 드리우는

우수의 그림자는

조금씩 마음을 비우면서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자.

 

한번 뿐인 인생길에

희망찬 장미 빛 꽃길

환희(歡喜)의 창이 열리게

 

 

장은영 문재학 이사님, 안녕하셨습니까. 우리들의 삶에 드리우곤 하는 그늘을 이야기해주신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시련만이 성숙으로 가는 길인지 주억거려보지만, 역시 삶은 고해라는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크게 어려울 것도 없는 일 같다가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연결고리들의 무게에 지치고는 하니까요...
우수의 그림자를 비우며 의지의 불꽃으로 환히 비추어가자는 마지막 두 연의 희망이 있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문재학 이사님께서도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雲海 이성미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참으로 많이 빠져 나온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세월은 벌서 저기까지 가고 있습니다    고운글 선생님 대하듯 다녀갑니다



소당/김태은 마음과 분위기도 우울한 요즘에 딱 어울리는   시 입니다 정말 하루가 답답하네요


좋은날 쨍 하고 해뜰날 기다려 보자구요 ㅎ


노을풍경1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점점 몸도 마음도 기울어가는 시간 들 입니다
그래도 한번 뿐인 인생 조금은 더 힘차고 즐겁게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가야지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도 행복과 건강으로 함께하시는 멋지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思岡안숙자 삶은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수의 그림자를 의지(意志)의 불꽃으로 걷어내시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노라면 어느 덧 환희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 머물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살다보면 예고 없이 찾아드는 어두운 그림자..   우수(憂愁)의 그늘.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jeli 쇠를 강하게 할려면 수천도의 뜨거운 불에 달구워 망치로 수없이 때려야 강해지듯이
우리 인생도 강한 시련을 겪도난 후에 서광을 맞이 한다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석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우수  그래도 의지의 불꽃으로 희망을 찾는다는 고운글을 즐감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




곤쇠넝감 시련이 클수록 더욱 성숙해진다, 는 말 많이 듣지요.
좋은 시 읽어 기분이 좋습니다.




지슬 美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남진씨의 노래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마음을 비우고 살면 편안해 지리라 믿고 싶네요~




홍두라 우수처럼 슬픈 그림자는 지워버리고 활짝웃는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하네요 행복하셔야 합니다~




섬 한효상 문재학 시인님
우수~~
오늘이 입춘입니다   좋은시 잘 배독 했습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댓글 : 0
이전글 고향 길
다음글 세월의 그림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7 어린이 예찬 문재학 2410 2021-05-05
376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510 2021-04-28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315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52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63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58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29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406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43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092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186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093 2021-02-19
365 삶의 빛 문재학 2490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200 2021-02-09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95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83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182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66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314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606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11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55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784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790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46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719 2021-01-02
345 수면 문재학 2475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149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91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47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490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711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2963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3023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2991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596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829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763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3078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919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808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390 2021-01-02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69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56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