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적상산의 단풍
작성자: 문재학 조회: 3437 등록일: 2017-11-02
적상산의 단풍|★--------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8 |추천 0 |2017.10.30. 13:04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67 





적상산(赤裳山) 단풍

소산/문 재학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적상산이든가


사방의 암벽 성으로 오르는 길

선홍빛과 샛노란 단풍의

강열한 유혹에 심신도 물들었다.


울긋불긋 나무마다 가지마다

탐방객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

일렁이는 산바람 따라 낙엽은

층암절벽으로 휘날리었다.


적성산성 서문아래 날카로운 장도바위

최영장군의 전설이 흐르고 있었다.


단풍의 풍광에 잠긴

안국사와 적상호수를 뒤로 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시오리 단풍 꼬부랑길

불타는 단풍터널의 향연 속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도

가을정취에 흠뻑 젖고 있었다



문천/박태수 17.10.30. 22:12
적성산성의 아름다운 영상과 단풍..
그리고 글향에 쉬어갑니다

사슴 17.11.01. 06:11 new
적상산의 단풍과 시 감사합니다

현인 17.11.01. 00:00 new
아름다운 적상산의 단풍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준 17.10.31. 11:11
문재학님의 '단풍'에 대한 시 대단히 감사합니다. 
    
翠松 박 규 해 17.10.30. 19:25
적산산의 단풍이 곱게 물든 자연을 보여 주신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혜슬기 17.10.30. 17:29
가을단풍 고운빛갈로 수놓은 듯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누구할 것 없이 마음에도 고운단풍물결이 물이 드는 듯 합니다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

꽃방울 17.10.31. 07:13
적산의 단풍 시로 잘 나타난 글을 봅니다~~

성을주 17.10.31. 07:44
가을이 점차 깊어지면서 붉게 물든 단풍도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참 좋은 시 글에 감사합니다

카라얀 17.10.30. 21:18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고운시를 보면서 쉬어 갑니다
편안힌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수장 17.10.31. 01:00
기을이 익어가는 가을이 산에 불난것처럼도 보이지요 
    
매일기쁨 17.10.31. 07:10
적상산의 단풍과시 감사히 보고갑니다

진달래 17.10.31. 01:07
남은 이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고 산으로 몰려든것 같아요

雲海 이성미 17.10.31. 01:19
단풍들도 이제 절정으로 산들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다지요 
    
佳詠/海雲김옥자 05:29 new
만추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문재학시인님 안녕하세요 단풍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은빛 17.10.31. 06:40
아름다운 가을단풍도 서서히 저물어가겠지요

조약돌 17.10.31. 08:42
무주의 적상산 단풍이 아름답지요
 
맑은시내 17.10.31. 05:11
좋은 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보람으로 가득한 참 좋은 날 되세요. 늘 당신을 응원합니다.

수정 17.10.31. 20:32
단풍이 요즘 절정 이더라구요,

목동 17.10.30. 15:51
단풍이 점점 짙어 가네요
고운시에 쉬어 갑니다

영통 17.10.31. 11:36
좋은 글 아름다운 단풍 감사합니다.

진춘권 17.10.31. 13:48
아름다운 작품과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용곡(龍谷) 17.11.01. 07:27 new
아름다운 적성산 단풍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woo1430 17.10.30. 21:53
적상산과 시를 잘보고갑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다음글 직지사의 가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7 시 알바트로스 문재학 3258 2015-12-29
76 시 을미년 송년회 문재학 3291 2015-12-27
75 시 우포늪 문재학 3184 2015-12-23
74 시 애련 문재학 3332 2015-12-23
73 시 동지팥죽의 추억 문재학 3093 2015-12-21
72 수필 태국북부 여행기 문재학 3021 2015-12-18
71 시 메콩강 문재학 2956 2015-12-13
70 시 부소산성 문재학 3406 2015-12-01
69 시 희미한 옛사랑 문재학 3206 2015-11-25
68 시 초침의 의미 문재학 3253 2015-11-22
67 시 논개 문재학 3089 2015-11-15
66 시 선덕여왕릉 문재학 3126 2015-11-13
65 시 감... 문재학 3301 2015-11-11
64 시 대둔산의 가을 문재학 3195 2015-11-07
63 시 잊을 수 있을까 문재학 2754 2015-11-05
62 시 표충사 풍경 문재학 2980 2015-11-04
61 수필 효도 문재학 3219 2015-10-31
60 시 덕유산의 가을 문재학 3389 2015-10-28
59 시 가을단상 문재학 2964 2015-10-26
58 시 포석정 문재학 3144 2015-10-22
57 시 사랑 . 그사랑 문재학 3195 2015-10-22
56 시 백발 문재학 2746 2015-10-14
55 시 뜬구름 문재학 2756 2015-10-14
54 시 가을이 익어간다. 문재학 3293 2015-10-06
53 시 삶의 찬미 문재학 3008 2015-09-30
52 시 운명 문재학 3226 2015-09-14
51 시 아 가을인가 문재학 3279 2015-09-11
50 시 야류해양공원 문재학 3398 2015-09-06
49 시 그리움 문재학 3206 2015-09-06
48 사진방 북유럽의 꽃들 문재학 3379 2015-09-03
47 시 매미소리 문재학 2905 2015-08-19
46 시 안데스 대평원 문재학 3340 2015-08-15
45 시 목소리 문재학 3433 2015-08-14
44 시 태산 문재학 2783 2015-08-13
43 시 미소 문재학 3211 2015-08-07
42 시 죽부인 문재학 2874 2015-07-30
41 시 사랑의 세례나데 문재학 2960 2015-07-23
40 시 징검다리의 추억 문재학 2780 2015-07-20
39 시 계곡물 소리 문재학 3045 2015-07-10
38 시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문재학 2821 2015-06-30
37 시 님 없는 거리 문재학 2825 2015-06-30
36 시 현충일을 맞아 문재학 2826 2015-06-03
35 시 눈물 문재학 2878 2015-06-03
34 시 아침이슬 문재학 2635 2015-06-01
33 시 말... 문재학 2757 2015-05-31
32 시 여명 문재학 3250 2015-05-27
31 시 추억속의 여행길 문재학 2502 2015-05-12
30 시 호반의 추억 문재학 2672 2015-05-07
29 시 청보리가 핀다. 문재학 2898 2015-05-05
28 수필 대만 여행기 문재학 3399 2015-04-2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