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적상산의 단풍
작성자: 문재학
조회: 3439 등록일: 2017-11-02
적상산의 단풍 | ★--------소산 문재학
적상산 ( 赤裳山 ) 단풍
소산 / 문 재학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적상산이든가
사방의 암벽 성으로 오르는 길
선홍빛과 샛노란 단풍의
강열한 유혹에 심신도 물들었다 .
울긋불긋 나무마다 가지마다
탐방객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
일렁이는 산바람 따라 낙엽은
층암절벽으로 휘날리었다 .
적성산성 서문아래 날카로운 장도바위
최영장군의 전설이 흐르고 있었다 .
단풍의 풍광에 잠긴
안국사와 적상호수를 뒤로 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시오리 단풍 꼬부랑길
불타는 단풍터널의 향연 속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도
가을정취에 흠뻑 젖고 있었다
목동
woo1430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7
시
산딸나무
문재학
55
2025-05-30
526
시
임과 함께
문재학
115
2025-05-23
525
시
가족 나들이
문재학
263
2025-05-15
524
시
기침 소리 1
문재학
378
2025-05-09
523
시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718
2025-05-03
522
시
유채꽃
문재학
830
2025-04-25
521
시
아버지 1
문재학
605
2025-04-18
520
시
벚꽃 나들이
문재학
535
2025-04-11
519
시
대금산 산행
문재학
448
2025-04-04
518
시
인생여로 2
문재학
454
2025-04-04
517
시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35
2025-03-21
516
시
황혼길 1
문재학
720
2025-03-15
515
시
봄기운 4
문재학
756
2025-03-06
514
시
죽마고우 1
문재학
581
2025-02-27
513
시
옛 임 3
문재학
760
2025-02-21
512
시
카톡
문재학
962
2025-02-15
511
시
눈꽃
문재학
879
2025-02-07
510
시
행복한 삶
문재학
852
2025-01-31
509
시
무정한 꿈
문재학
891
2025-01-23
508
시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208
2025-01-17
507
시
모자 예찬
문재학
1204
2025-01-10
506
시
일주기
문재학
1302
2025-01-03
505
시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26
2024-12-27
504
시
문상 길
문재학
1757
2024-12-19
503
시
부부의 길
문재학
1695
2024-12-14
502
시
삶의 꽃길
문재학
1642
2024-12-07
501
시
소금산 산행
문재학
1796
2024-12-04
500
시
노년의 고개
문재학
1677
2024-11-30
499
시
산촌의 가을
문재학
1688
2024-11-22
498
시
만추 1
문재학
1663
2024-11-15
497
시
영원한 이별
문재학
1912
2024-11-08
496
시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757
2024-11-01
495
시
황혼의 부부
문재학
1658
2024-10-26
494
시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682
2024-10-19
493
시
황매산 억새
문재학
2154
2024-10-10
492
시
이상 기후
문재학
1857
2024-09-27
491
시
한가위 풍경
문재학
1950
2024-09-21
490
시
가을인가
문재학
2023
2024-09-06
489
시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274
2024-08-29
488
시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22
2024-08-24
487
시
치매
문재학
2146
2024-08-17
486
시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244
2024-08-09
485
시
열대야
문재학
2011
2024-08-02
484
시
희망의 등불
문재학
2235
2024-07-26
483
시
연모의 강
문재학
2119
2024-07-20
482
시
얼굴 예찬
문재학
2036
2024-07-12
481
시
효행길
문재학
2086
2024-07-05
480
시
정단의 묘기
문재학
2050
2024-06-28
479
시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186
2024-06-19
478
시
고석정
문재학
2180
2024-06-13
그리고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