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적상산의 단풍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00 등록일: 2017-11-02
적상산의 단풍 | ★--------소산 문재학
적상산 ( 赤裳山 ) 단풍
소산 / 문 재학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적상산이든가
사방의 암벽 성으로 오르는 길
선홍빛과 샛노란 단풍의
강열한 유혹에 심신도 물들었다 .
울긋불긋 나무마다 가지마다
탐방객들의 웃음꽃이 만발하고
일렁이는 산바람 따라 낙엽은
층암절벽으로 휘날리었다 .
적성산성 서문아래 날카로운 장도바위
최영장군의 전설이 흐르고 있었다 .
단풍의 풍광에 잠긴
안국사와 적상호수를 뒤로 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시오리 단풍 꼬부랑길
불타는 단풍터널의 향연 속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도
가을정취에 흠뻑 젖고 있었다
목동
woo1430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81
시
오월의 단상
문재학
3325
2017-05-29
180
시
두바이
문재학
3254
2017-05-25
179
시
임이시어 2
문재학
3099
2017-05-08
178
시
무창포 해변의 기적
문재학
3056
2017-05-04
177
시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149
2017-05-02
176
시
달빛 소묘
문재학
3190
2017-04-27
175
시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318
2017-04-24
174
시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121
2017-04-18
173
시
49재
문재학
3400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3087
2017-04-12
171
시
어머니 품속
문재학
2976
2017-04-11
170
시
카파도키아
문재학
3520
2017-04-07
169
시
인연 2
문재학
3404
2017-03-20
168
시
수도교
문재학
3379
2017-03-16
167
시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434
2017-03-11
166
시
기침소리
문재학
3206
2017-03-04
165
시
태양예찬 2
문재학
3447
2017-02-23
164
시
부부의 정 2
문재학
3336
2017-02-13
163
시
아궁이 추억
문재학
3300
2017-02-06
162
시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216
2017-02-04
161
시
편지
문재학
2692
2017-02-03
160
시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333
2017-01-23
159
시
부부의 정
문재학
3040
2017-01-22
15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시
고향 그리워
문재학
2707
2017-01-13
156
시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954
2017-01-11
155
시
무정세월
문재학
3066
2017-01-06
154
시
까보다로카
문재학
3177
2017-01-06
153
시
여생
문재학
2945
2016-12-30
152
시
겨울밤 소묘
문재학
3041
2016-12-29
151
시
그리운 임아
문재학
2950
2016-12-18
150
시
식욕
문재학
2861
2016-12-17
149
시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3137
2016-12-06
148
시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525
2016-12-05
147
시
살아 있기에
문재학
2927
2016-11-30
146
시
청령포
문재학
3262
2016-11-29
145
시
독도
문재학
2467
2016-11-28
144
시
인생살이
문재학
2929
2016-11-26
143
시
고속도호
문재학
2635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3000
2016-11-25
141
시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944
2016-11-24
140
시
희망봉
문재학
2850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935
2016-11-03
138
시
가을강물
문재학
3004
2016-10-31
137
시
행복의 문
문재학
2892
2016-10-27
136
시
주름살
문재학
2974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828
2016-10-08
134
시
인생항로
문재학
2897
2016-10-07
133
시
백지사랑
문재학
2717
2016-10-02
132
시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629
2016-09-24
그리고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