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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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무정세월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76 등록일: 2017-01-06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 조회 576 | 추천 1 | 2017.01.02. 10:23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52
무정세월
소산 / 문 재학
1. 무정한 세월은 흔적도 없네 .
그리움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바람같이 소리 없이 가버리네 .
쓸쓸한 밤 홀로 앉아
눈물의 씨앗만 헤아린다 .
서러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안타까운 주름살만 늘어 가는데 .
그 언제나 그리운 임을 만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보랴 .
2. 무정한 세월은 꼬리도 없네 .
추억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꿈결같이 흘러간 그 시절에
애달픈 자국마다
눈물로 살아나는 임이여
외로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원망스런 백발은 짙어 가는데 .
그 언제나 정다운 임과 함께
담소화락 ( 談笑和樂 ) 의 꽃을 피워보랴 .
雲海 이성미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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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우린 가만히 있는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얼굴에 주름살 늘게합니다
세월은 잡을수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새해에도 명시글 주셔서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