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무정세월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94 등록일: 2017-01-06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576 |추천 1 |2017.01.02. 10:23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52 

무정세월

소산/문 재학


1.무정한 세월은 흔적도 없네.

   그리움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바람같이 소리 없이 가버리네.

   쓸쓸한 밤 홀로 앉아

   눈물의 씨앗만 헤아린다.

   서러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안타까운 주름살만 늘어 가는데.

   그 언제나 그리운 임을 만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보랴.


2. 무정한 세월은 꼬리도 없네.

   추억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꿈결같이 흘러간 그 시절에

   애달픈 자국마다

   눈물로 살아나는 임이여

   외로운 마음을 흔드는

   잡을 수 없는 세월아

   원망스런 백발은 짙어 가는데.

   그 언제나 정다운 임과 함께

   담소화락(談笑和樂)의 꽃을 피워보랴.

 

꿀벌 17.01.02. 10:54
시인님 새해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참 무정 하기만 합니다
달력 12장 다떼어내고 어느새
12달달력을 벽에 걸게 되었습니다
우린 가만히 있는데 세월이 흘러가면서
얼굴에 주름살 늘게합니다
세월은 잡을수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새해에도 명시글 주셔서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세요~~빵긋

윤우 : 김보성 17.01.02. 14:22
그리운 임을 만나.. "가슴에 맺힌 한"..과.."담소화락(談笑和樂)의 꽃"을 나누고 싶네요..ㅎㅎ
선생님의 세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문학활동 응원합니다.

문천/박태수 17.01.02. 20:34
바람처럼 스쳐가는 무정한 세월.. 흔절을 남기지
않네.. 한 많은 백발은 짙어가는데..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나뭇꾼 17.01.02. 15:00
무정한 세월은 그렇게 가고 오고
무상한 군상들도 그렇게 오고 가고
이내 청춘도 다 늙어간다.
작가님!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작가님 지난 1년 동안 세계 아름다운 곳을 앉아서 공으로 구경 하였습니다.
여행 가이드 책을 낼만큼 훌륭한 안내 책자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신데 대하여
이 기회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눈보라 17.01.03. 07:40
문재학 시인님 ~
자연적으로 흐르는 세월을 역행할수가 없지요
너무 빠른 세월이 무정세월이지만..
또 나에게 부여하는 세월을 값지게 소중하게 삼고싶습니다..^*^

미량 국인석 17.01.03. 00:11
무정한 세월은 꼬리도 없네
추억을 방울방울 남겨 놓고...
애틋한 시향에 겨울밤이 더욱 춥습니다.
소산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 건필하세요!^^

崔 喇 叭 17.01.03. 10:40
소산님의 무정세월시 잘 보았습니다 정말 세월은 무정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 17.01.02. 12:07
백발을 원망하지 마세요 ㅎ 훈장이 더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하하

잘익은감자 17.01.02. 10:51
흘러가는 세월은 무정 하기도합니다 !!^^

雲海 이성미 17.01.02. 23:02
한해가 갈수록 세월은 야속하기도 하지요
어느새 2017년 많이도 걸어온것 같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진달래 17.01.02. 23:39
가는세월을 잡을수도 없고
일년이 하루같이 흘러겄습니다
새해는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조약돌 17.01.03. 08:39
무정한 세월은 잘도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길들길 17.01.02. 12:14
정말 세월은 무정합니다. 인정 사정없이 마구 지나갑니다

은빛 17.01.03. 09:19
바람처럼 물처럼 세월이 가는게 허무하기도 하지요

수장 17.01.03. 23:30
그래서 세월은 유수같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허 부(許富 Herb) 17.01.02. 10:41
잘 지어진 글은 금처럼 귀하답니다. 올 해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고 내내 건강하센요
댓글 : 0
이전글 아우슈비츠 수용소
다음글 까보다로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6 달빛 소묘 문재학 3019 2017-04-27
175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139 2017-04-24
174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007 2017-04-18
173 49재 문재학 3255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2990 2017-04-12
171 어머니 품속 문재학 2879 2017-04-11
170 카파도키아 문재학 3383 2017-04-07
169 인연 2 문재학 3205 2017-03-20
168 수도교 문재학 3195 2017-03-16
167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284 2017-03-11
166 기침소리 문재학 3059 2017-03-04
165 태양예찬 2 문재학 3309 2017-02-23
164 부부의 정 2 문재학 3221 2017-02-13
163 아궁이 추억 문재학 3146 2017-02-06
162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040 2017-02-04
161 편지 문재학 2638 2017-02-03
160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178 2017-01-23
159 부부의 정 문재학 2914 2017-01-22
15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고향 그리워 문재학 2581 2017-01-13
156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840 2017-01-11
무정세월 문재학 2895 2017-01-06
154 까보다로카 문재학 3025 2017-01-06
153 여생 문재학 2830 2016-12-30
152 겨울밤 소묘 문재학 2921 2016-12-29
151 그리운 임아 문재학 2862 2016-12-18
150 식욕 문재학 2770 2016-12-17
149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2973 2016-12-06
148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458 2016-12-05
147 살아 있기에 문재학 2838 2016-11-30
146 청령포 문재학 3128 2016-11-29
145 독도 문재학 2371 2016-11-28
144 인생살이 문재학 2806 2016-11-26
143 고속도호 문재학 2577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2875 2016-11-25
141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847 2016-11-24
140 희망봉 문재학 2739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820 2016-11-03
138 가을강물 문재학 2851 2016-10-31
137 행복의 문 문재학 2764 2016-10-27
136 주름살 문재학 2883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729 2016-10-08
134 인생항로 문재학 2782 2016-10-07
133 백지사랑 문재학 2628 2016-10-02
132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482 2016-09-24
131 구월의 풍경 문재학 2455 2016-09-20
130 봉황고성 문재학 2416 2016-09-09
129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8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7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