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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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여생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62 등록일: 2016-12-30
여생(餘生)
소산/문 재학
인생 칠십 산마루에
저녁노을이 짙어간다.
아직도
풍광을 즐기는 마음은 청춘인데
화살 같은 세월이 할퀴고 간 상처
주름살은 깊어만 가고
아스라이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추억의 파노라마
오뇌(懊惱)의 늪으로 빠져든다.
이제는
여생(餘生)의 잔잔한 바다에
남아있는 원기로
고귀한 삶의 배를 띄우고
모든 것을 비우면서
세상과 더불어
하루가 천금같은
보람의 노를 저어리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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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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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욱신은 낙엽이라,,,
심금을 울리는 묵향에 한동안
건안 성필하세요
좋은 글 배독하고 갑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어느사이 여기 까지 와 있을까? 새삼 놀라기도 하고요.
성필하시고 천금 같은 시간에 천금 같은 시어 창작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보람있게 사는 지혜가 필요할때입니다.
강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