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주름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982 등록일: 2016-10-22
주름살 | 소산/문재학님
주름살
소산 / 문 재학
인생 계급장이라 하였든가
어저께 같은 홍안 ( 紅顔 ) 이
어느새 얼굴가득 늘어가는
세월에 할퀸 흔적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운얼굴에 쌓여온 삶의 애환
가련한 마음
측은지심으로 가슴이 뭉클하다 .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마음은 젊음에 뛰놀게 하는
조물주의 배려가 있을지라도
안타갑기 그지없어라
예외 없이
고통 없이 깊어만 가는 주름살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다짐한다 .
남은여생. 더욱 사랑하겠노라고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81
시
어떤 결혼식
문재학
2499
2021-05-22
380
시
작약꽃
문재학
2505
2021-05-22
379
시
춘궁기
문재학
2538
2021-05-13
378
시
어머니 사랑 3
문재학
2666
2021-05-12
377
시
어린이 예찬
문재학
2473
2021-05-05
376
시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548
2021-04-28
375
시
인생 바다
문재학
2395
2021-04-22
374
시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95
2021-04-18
373
시
건강 타령
문재학
2210
2021-04-08
372
시
봄비 2
문재학
2284
2021-04-01
371
시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74
2021-03-26
370
시
참을 인
문재학
2496
2021-03-13
369
시
심술보
문재학
2370
2021-03-06
368
시
봄 향기
문재학
2135
2021-03-01
367
시
인생 고개
문재학
2241
2021-02-26
366
시
바늘 예찬
문재학
2131
2021-02-19
365
시
삶의 빛
문재학
2592
2021-02-13
364
시
고향 길
문재학
2249
2021-02-09
363
시
우수의 그늘
문재학
2456
2021-02-05
362
시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352
2021-01-28
361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시
나목
문재학
2238
2021-01-14
357
시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437
2021-01-14
356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시
콜로세움
문재학
2358
2021-01-02
352
시
룸비니
문재학
2698
2021-01-02
351
시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57
2021-01-02
350
시
인정 2
문재학
3043
2021-01-02
349
시
타임 스퀘어
문재학
2881
2021-01-02
348
시
고독한 밤 2
문재학
2891
2021-01-02
347
시
욕정 2
문재학
2687
2021-01-02
346
시
마릴린 먼로
문재학
2812
2021-01-02
345
시
수면
문재학
2556
2021-01-02
344
시
옛 임
문재학
3349
2021-01-02
343
시
가을 산책길
문재학
2765
2021-01-02
342
시
내 고향 가을
문재학
3069
2021-01-02
341
시
그 이름 2
문재학
2586
2021-01-02
340
시
파킨슨 병
문재학
2772
2021-01-02
339
시
구절초 사랑
문재학
3060
2021-01-02
338
시
고향생각
문재학
3166
2021-01-02
337
시
핑크뮬리
문재학
3063
2021-01-02
336
시
가을바람 2
문재학
2658
2021-01-02
335
시
고추 잠자리
문재학
2979
2021-01-02
334
시
황혼 열차
문재학
2862
2021-01-02
333
시
행복한 집
문재학
3208
2021-01-02
332
시
삶의 멍에
문재학
3023
2021-01-02
얼굴엔 주름지니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남은여생 미소 띄우며 주름이란 친구 천천히 오라고 하고싶습니다
시인님의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