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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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봄기운 4
작성자: 문재학
조회: 721 등록일: 2025-03-06
봄기운 4
소산 / 문 재학
기러기 떼 이동 ( 移動 ) 소리도 잦아지고
그토록 맹위 ( 猛威 ) 를 떨치던
추위도 물러가니
화사한 봄 꿈을 거느리고
위축 ( 萎縮 ) 된 심신을 녹이는
봄기운이 소리 없이 밀려온다 .
양지바른 곳에서는
수 많은 생명들의
성급한 소생 ( 蘇生 ) 의 숨소리가
대지를 가득히 물들이고
귓전을 적셔주는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이
시냇물 소리와 함께
희망의 봄빛을 뿌리고 있었다 .
포근한 바람에 옷깃을 날리는
세인 ( 世人 ) 들의 발걸음에도
활기 넘치는 봄기운이 묻어난다 .
진정 역동 ( 力動 ) 의 봄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
소산 문재학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 아침에 화창한 봄날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늘 고운 하루가 지속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시인 님
오오 ㅡ 🎶 봄 기운이 차고 넘치면 이 땅에 아름다운 꽃잔치 분양분양 하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ㅡ 문쌤님 ☆☆☆
이제 입춘 추위도 끝나도 5일이 驚蟄 으로 봄은 옵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새 소리로 부터 들리지요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 내리는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3월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그래요 봄님이 후끈하게 느껴져요 휘리릭 가기전에 아낌없이 즐겨요 ♥
우수가 지났는데 눈비가 오니 뭔 난씨가 요로큼 변덕스러운지 .... 고운시어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작년 습설에 하우스가 무너져서 다시공사 했네요 ㅎ
오늘도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명깊게 잘보고 갑니다 , 춘삼월 내내 꽃길만 걸어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젠 많이 화사해진 햇살 부드러워진 바람에 활짝 피어 올 봄을 기다리게 합니다 봄기운이 물씬 번져오는 봄을 향한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3월의 봄날들이 되십시요~
엘리사벳 25.03.03 12:08
남쪽에서 봄 소식이 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가 오고 있어요. 다시 추워질까 싶네요. 건강하세요.
봄기운 4.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꽃 샘추위가 맹위를 떨쳐도 대지아래에서는 박차고 솟아오른 삼라만상 새 생명들이 용트임을 하고 있어요 .
잘 보구갑니다.
네 맞습니다. 소산 문재학님께서도 움추린 겨울 훌훌 털어버리시고 개운한 옷차림으로 행복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그 춥던 겨울이 지나기고 진정한 봄이 왔습니다.
늘 행복한 일상이 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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