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람의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798 등록일: 2014-08-01
바람의 길
海月 정선규
가을을 들썩이며 사위어 오는 바람의 끝에서
작은 나뭇가지에서 잠꼬대에 파르르 떨린다 .
바람은 껴안은 잎을 강물에 내리는 것을 보니
열 손가락에 열 가락지 꽉 물고 왜장 게야무라로코스케와
깊은 잠을 청하듯 지그시 끌어안고 몸을 강물에 던진
논개의 넋이라도 있고 없고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독도의 역사를
짓는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762
시
거미줄
정선규
0
12717
2012-08-05
761
수필
든 타령
정선규
0
12714
2012-08-05
760
자유글마당
아버님
정선규
0
12597
2012-08-05
759
수필
고물시계
정선규
0
12389
2012-08-05
758
수필
영혼의 초대
정선규
0
11958
2012-07-29
757
시
밥 짓는 형님
정선규
0
12441
2012-07-29
756
수필
모이는 사람들
정선규
0
11614
2012-07-29
755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1596
2012-07-22
754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2189
2012-07-22
75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정선규
0
12466
2012-07-22
752
수필
영혼의 추적
정선규
0
12452
2012-07-22
751
수필
어그 사태
정선규
0
12778
2012-07-13
750
시
담벼락에 담쟁이
정선규
0
12995
2012-07-08
749
수필
사과
정선규
0
12554
2012-07-02
748
자유글마당
알토란
정선규
0
12335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