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이상한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080 등록일: 2025-03-02
이상한 나무
어린 시절 친구의 집 앞마당에서
온몸으로 트림하는 나무를 보았다
그 몸의 근육은 비틀어져
온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그의 허리 밑의 줄기는 방황하며
비틀어진 날들이었지만
허리 위의 줄기는 생김새 하나
튀어나온 곳 없이 미끈하게 빠졌다
오직 방황의 목표는 포도였을 것이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02
자유글마당
이삭줍기
정선규
0
9140
2011-04-29
401
시.시조
물레방아 내력
정선규
0
9892
2011-04-29
400
메모.비망록
30대의 녀석
정선규
0
9953
2011-04-28
399
시.시조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선규
0
9915
2011-04-28
398
자유글마당
360원의 부가가치세
정선규
0
9738
2011-04-27
397
시.시조
봄꽃 초상
정선규
0
9840
2011-04-26
396
시.시조
사과
정선규
0
9989
2011-04-26
395
시.시조
동그라미
정선규
0
10255
2011-04-23
394
자유글마당
사람과 사람
정선규
0
10217
2011-04-23
393
시.시조
잊힌 계절
정선규
0
11299
2011-04-23
392
자유글마당
우주를 품는 삶
정선규
0
10515
2011-04-23
391
시.시조
봄은 갇혀 온다
정선규
0
10814
2011-04-22
390
시.시조
우체통
정선규
0
11073
2011-04-20
389
자유글마당
그 밤은
정선규
0
10229
2011-04-20
388
시.시조
담쟁이
정선규
0
10496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