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316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72
수필
묘한 사랑 정선규
0
4398
2017-01-17
1271
시
못다 핀 양파 정선규
0
4328
2017-01-17
1270
시
징검다리 정선규
0
4366
2017-01-10
1269
수필
여자의 향기 정선규
0
4290
2017-01-10
1268
수필
삼각관계 정선규
0
4057
2016-12-28
1267
시
별이 뜨는 언덕 정선규
0
4162
2016-12-28
1266
수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선규
0
4190
2016-12-13
1265
시
송이 꽃 정선규
0
4123
2016-12-13
1264
수필
언어의 숨바꼭질 정선규
0
4237
2016-12-07
1263
시
겨울 추억 정선규
0
4227
2016-12-07
1262
수필
향기 나는 선물 정선규
0
4414
2016-11-29
1261
시
죄의 열매 정선규
0
4339
2016-11-29
1260
수필
사랑하는 조카딸 정선규
0
4342
2016-11-17
1259
시
남은 날의 그리움 정선규
0
4581
2016-11-17
1258
시
철거 정선규
0
4450
2016-11-09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