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309 등록일: 2025-02-16
길
낙엽은 햇살을 타고
바람을 밟으며 내려갔다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한 장의 가을 멀어졌다
낙엽은 눈물이었다
가을이기에 내려놓아야 하는
삶의 무게였다
낙엽의 기억하는 것은 가지 끝에서
가을의 시기가
다한 뒤에도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고상하고 품위를 갖춘
멋이기를 바랐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02
시
생각
정선규
0
4343
2017-08-17
1301
수필
삶...
정선규
0
4367
2017-07-14
1300
수필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정선규
0
4387
2017-05-30
1299
시
바람 부는 언덕에서
정선규
0
4445
2017-05-11
1298
수필
새벽을 횡단하다
정선규
0
4538
2017-05-02
1297
시
별이 쏘다
정선규
0
4370
2017-05-02
1296
수필
성일곱창
정선규
0
4342
2017-04-17
1295
시
여름 사냥
정선규
0
4322
2017-04-17
1294
수필
서천 솔숲 길 이야기
정선규
0
4324
2017-04-11
1293
시
강아지풀
정선규
0
4354
2017-04-11
1292
수필
온수 사용법
정선규
0
4176
2017-03-31
1291
시
바람의 길
정선규
0
4136
2017-03-31
1290
수필
보듬어 사위어 가는 길
정선규
0
4313
2017-03-23
1289
시
햇살마루
정선규
0
4257
2017-03-23
1288
시
도시의 숲
정선규
0
4391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