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봄 마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298 등록일: 2025-02-11
봄 마중
봄은 절묘했다
따뜻하기보다는 아래였고
춥기보다는 못했다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그러다가 그냥저냥 지내는 것 같았다
파릇파릇 새치름하다
싫으면 싫다고 하면 그만이지
조금 얌전하고 쌀쌀하여 시치미 떼는
듯하다
그래봐야 내년 다시 봐야 할 사이인 것을
조금은 아끼는 게 낫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62
시
길... 정선규
0
2091
2025-02-16
1661
시
여자의 변신 정선규
0
2182
2025-02-15
1660
시
타락의 전주곡 정선규
0
2276
2025-02-15
1659
시
먹먹한 메아리 정선규
0
2161
2025-02-14
1658
시
채움 정선규
0
2211
2025-02-14
1657
시
세상의 의미 정선규
0
2293
2025-02-13
1656
시
달빛 창가에서 정선규
0
2348
2025-02-13
1655
시
마시는 계절 정선규
0
2350
2025-02-13
1654
시
여자, 그 설렘 정선규
0
2278
2025-02-12
1653
시
세상 속에서 정선규
0
2265
2025-02-12
☞ 시
봄 마중 정선규
0
2299
2025-02-11
1651
시
사랑의 길 정선규
0
2295
2025-02-11
1650
시
물결의 추이 정선규
0
2327
2025-02-10
1649
시
민생고 정선규
0
2315
2025-02-10
1648
시
나 그리고 우주 정선규
0
2392
2025-02-09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