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간의 굴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546 등록일: 2021-08-17
시간의 굴레
차창 밖으로 시간은 달렸다.
시간은 열차 밖으로 밀려가고 있다.
시침은 바람으로 불어가고 있다.
시간으로 분침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세상은 온통 시간뿐이었다.
시간은 공짜가 내지르는 절규였다.
시간은 KTX 나는 비둘기호
나는 시간을 쫓아 숨을 헐떡였다.
시간은 미래를 창조하고 현실로 내뱉었다.
시간은 세월안에 독생하는 외아들이었고
세월은 시간을 가슴에 품은 그대로 본체였다.
인생은 절묘한 찬스의 역사가 아닐까.
가늠한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67
자유글마당
우리 집 막내
정선규
0
14506
2011-01-27
266
시.시조
멍석말이
정선규
0
11725
2011-01-24
265
자유글마당
꿏집에서의 삶의 향기
정선규
0
10772
2011-01-24
264
자유글마당
착각한 남자
정선규
0
11381
2011-01-24
263
시.시조
어느새
정선규
0
14709
2011-01-24
262
자유글마당
의식 전환의 기쁨
정선규
0
11839
2011-01-23
261
시.시조
감나무 햇살
정선규
0
15191
2011-01-23
260
자유글마당
밥풀 떼먹기
정선규
0
11482
2011-01-21
259
시.시조
들꽃
정선규
0
10954
2011-01-21
258
자유글마당
술배미
정선규
0
10962
2011-01-21
257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 / 창세기 재구성
정선규
0
11113
2011-01-20
256
시.시조
별이 뜨는 언덕
정선규
0
12025
2011-01-20
255
자유글마당
PC방에서
정선규
0
12191
2011-01-20
254
자유글마당
감자 심던 날에
정선규
0
11815
2011-01-19
253
시.시조
어머니
정선규
0
11942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