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간의 굴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547 등록일: 2021-08-17
시간의 굴레
차창 밖으로 시간은 달렸다.
시간은 열차 밖으로 밀려가고 있다.
시침은 바람으로 불어가고 있다.
시간으로 분침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세상은 온통 시간뿐이었다.
시간은 공짜가 내지르는 절규였다.
시간은 KTX 나는 비둘기호
나는 시간을 쫓아 숨을 헐떡였다.
시간은 미래를 창조하고 현실로 내뱉었다.
시간은 세월안에 독생하는 외아들이었고
세월은 시간을 가슴에 품은 그대로 본체였다.
인생은 절묘한 찬스의 역사가 아닐까.
가늠한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82
시.시조
모퉁이 돌
정선규
0
11497
2011-02-06
281
자유글마당
부모님 말다툼
정선규
0
11415
2011-02-06
280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란 무엇인가?
정선규
0
10682
2011-02-05
279
자유글마당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정선규
0
11717
2011-02-05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1201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444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235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1231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846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6202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581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2064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568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294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863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