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간의 굴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551 등록일: 2021-08-17
시간의 굴레
차창 밖으로 시간은 달렸다.
시간은 열차 밖으로 밀려가고 있다.
시침은 바람으로 불어가고 있다.
시간으로 분침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세상은 온통 시간뿐이었다.
시간은 공짜가 내지르는 절규였다.
시간은 KTX 나는 비둘기호
나는 시간을 쫓아 숨을 헐떡였다.
시간은 미래를 창조하고 현실로 내뱉었다.
시간은 세월안에 독생하는 외아들이었고
세월은 시간을 가슴에 품은 그대로 본체였다.
인생은 절묘한 찬스의 역사가 아닐까.
가늠한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72
자유글마당
오늘
정선규
0
10670
2011-04-10
371
자유글마당
황당한 이야기
정선규
0
10148
2011-04-09
370
시.시조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10948
2011-04-08
369
자유글마당
이상한 나라
정선규
0
10696
2011-04-06
368
시.시조
별이 쏘다
정선규
0
10630
2011-04-06
367
시.시조
보리밭 샛길로
정선규
0
10807
2011-04-06
366
자유글마당
시알 품었다
정선규
0
10713
2011-04-06
365
자유글마당
고기 안 먹어요
정선규
0
10512
2011-04-04
364
시.시조
내 고향 포도
정선규
0
11426
2011-04-04
363
메모.비망록
입체적인 세상
정선규
0
9866
2011-04-03
362
시.시조
송이 꽃
정선규
0
9941
2011-04-01
361
자유글마당
사람도 별수 없네
정선규
0
10102
2011-04-01
360
자유글마당
형님을 팝니다
정선규
0
10666
2011-03-31
359
시.시조
하루살이
정선규
0
11134
2011-03-31
358
메모.비망록
아버지
정선규
0
10306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