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멍석말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847 등록일: 2015-03-20
멍석말이
먼 하늘 처마 끝에서 꾸물꾸물 다가오는 그림자 애꿎은 한낮의 태양을 둘둘 말아올려 놓고
콩알 볶듯 쏟아지는 장대 알 솎아 후려친다 .
살집이 터져 피가 흐르고 장독이 오르면 매타작은 끝나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햇살 미소를 보이며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 후회하며 가슴이 아파서 개운하지도 못한 채 맑지도 비 내리지도 못하는
흐린 날이 있으리니 온통 대지의 가뭄으로 땅이 찢어지는구나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62
시
그네 부채
정선규
0
7984
2015-02-24
1061
시
회상
정선규
0
8272
2015-02-13
1060
시
가뭄
정선규
0
8551
2015-02-10
1059
시
면사무소
정선규
0
8708
2015-02-10
1058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8264
2015-02-03
1057
시
그...
정선규
0
8331
2015-02-03
1056
시
산길
정선규
0
8495
2015-01-30
1055
자유글마당
시편 18편
정선규
0
8193
2015-01-30
1054
시
검은 콩
정선규
0
7994
2015-01-27
1053
자유글마당
시편 17편
정선규
0
7992
2015-01-27
1052
자유글마당
봄...
정선규
0
8029
2015-01-23
1051
자유글마당
시편 16편
정선규
0
7789
2015-01-23
1050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8388
2015-01-20
1049
자유글마당
시편 15편
정선규
0
8487
2015-01-20
1048
수필
술 깊은 여자
정선규
0
8882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