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산에게 전하는 말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738 등록일: 2014-12-23
산에게 전하는 말
더는 피울 꽃이 없이 높고 황량한 정상에 문풍지도 없이 문고리도 없이 바람맞고 계시는 분은 누구 신가요 .
살아생전에 이렇게도 정상이 그리우셨나요 .
산짐승도 없고 숲도 없어 생명을 피울 수 없는 정상에서 어찌 영혼을 피우려 하시나요 .
살아 생전 당신을 몰랐지만 죽어서 당신을 알고 보니 이루지 못할 사람의 꿈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듯 하군요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87
시
책망
정선규
0
11083
2012-03-15
686
시
떨어지는 꽃잎에
정선규
0
11544
2012-03-14
685
메모.비망록
신의 문학, 신의 문법 수정본 2
정선규
0
10655
2012-03-14
684
시
짐짓
정선규
0
11155
2012-03-13
683
수필
삶의 출구
정선규
0
10886
2012-03-12
682
수필
밭으로 가는 남자
정선규
0
10508
2012-03-12
681
시
시냇가의 시절
정선규
0
10990
2012-03-09
680
시
햇살세례
정선규
0
11043
2012-03-08
679
시
배추
정선규
0
10846
2012-03-08
678
시
3월의 연가
정선규
0
10184
2012-03-06
677
시
영원의 속에서
정선규
0
10349
2012-03-05
676
시
동행
정선규
0
10277
2012-03-04
675
시
오늘 같은 날
정선규
0
11005
2012-03-03
674
수필
고물시계
정선규
0
11267
2012-03-02
673
시
어느 어머니의 삶
정선규
0
11489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