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소중한 인생
작성자: 문재학 조회: 1308 등록일: 2024-12-27

소중한 인생

소산/문 재학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은

세상사 두려울 게 없었고

부푼 꿈도 많았는데.

 

파란만장한

인생 고개를 넘고 넘어

서산에 기우는 노년이 되니

하루하루가 짧기만 하네.

 

부귀영화를 누린

화려한 삶이라도

그것은 흘러간

추억의 그림자일 뿐

 

모두 다 공감하는

천당(天堂)보다 좋다는

숨 쉬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삶인가.

 

인생 종착역(終着驛그날까지

소소한 일상생활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인생에 종착역까지 꽃을 피우자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행복/ 이수옥24.12.20 07:10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감사히 봅니다
소중한 인생 꽃길만 있으시고 축복의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진솔한24.12.20 08:5

소중한 내인생  사랑합니다 💜

 

최원경24.12.20 17:20

인생 종착역(終着驛) 그날까지 소소한 일상생활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꽃을 피우십시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정원24.12.20 13:19

가슴을 울리는 감동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행복과 기쁨이 있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삑살2옥도24.12.20 08:04

공감합니다
하루가 너무 짧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 ^^

 

선착순24.12.20 09:09

소산 /문재학님 안녕하세요.

금일도 뛰어난 작품으로 갑진년 12월 20일의 즐거운 금요일의 주말이자 또한 지난 1940년 12월 20일의 금일은 지난 상해임시정부가 안익태의 곡을 애국가의 악보로 허가 의결한 날로 뜻깊은 하루 일과를 진행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所向 정윤희24.12.21 12:51
소중한 인생 하루가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따뜻한 겨울이였으면 합니다.
 
 노을풍경24.12.21 10:01

지난 세월 아무리 부귀영화가 지금 무슨 소용 있을까요
오늘도 12월의 후반을 넘어 가는 달력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을 느낍니다
그렇지요 이렇쿵 저렇쿵 해도 천당보다 살아 숨쉬는 지금이 제일 이지요

소산님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황혼의 시간 힘차게 걸어가시는 따뜻하신 겨울이 되십시요~

 

이화령24.12.23 07:30

지난 날들에 화려한 생활들이 꿈과같이 지나간 날들이 그리울 뿐이지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일주기
다음글 문상 길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6 사랑의 그림자 문재학 2508 2021-04-28
375 인생 바다 문재학 2313 2021-04-22
374 발걸음 소리 문재학 2349 2021-04-18
373 건강 타령 문재학 2161 2021-04-08
372 봄비 2 문재학 2254 2021-04-01
371 그리움의 불꽃 2 문재학 2528 2021-03-26
370 참을 인 문재학 2403 2021-03-13
369 심술보 문재학 2338 2021-03-06
368 봄 향기 문재학 2091 2021-03-01
367 인생 고개 문재학 2185 2021-02-26
366 바늘 예찬 문재학 2092 2021-02-19
365 삶의 빛 문재학 2489 2021-02-13
364 고향 길 문재학 2200 2021-02-09
363 우수의 그늘 문재학 2391 2021-02-05
362 세월의 그림자 문재학 2280 2021-01-28
3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6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21
358 나목 문재학 2179 2021-01-14
357 잃어버린 사랑 문재학 2363 2021-01-14
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1-01-09
353 콜로세움 문재학 2309 2021-01-02
352 룸비니 문재학 2603 2021-01-02
351 경자년능 보내면서 문재학 2610 2021-01-02
350 인정 2 문재학 2952 2021-01-02
349 타임 스퀘어 문재학 2773 2021-01-02
348 고독한 밤 2 문재학 2788 2021-01-02
347 욕정 2 문재학 2646 2021-01-02
346 마릴린 먼로 문재학 2709 2021-01-02
345 수면 문재학 2474 2021-01-02
344 옛 임 문재학 3147 2021-01-02
343 가을 산책길 문재학 2688 2021-01-02
342 내 고향 가을 문재학 2945 2021-01-02
341 그 이름 2 문재학 2486 2021-01-02
340 파킨슨 병 문재학 2710 2021-01-02
339 구절초 사랑 문재학 2957 2021-01-02
338 고향생각 문재학 3022 2021-01-02
337 핑크뮬리 문재학 2986 2021-01-02
336 가을바람 2 문재학 2594 2021-01-02
335 고추 잠자리 문재학 2820 2021-01-02
334 황혼 열차 문재학 2758 2021-01-02
333 행복한 집 문재학 3070 2021-01-02
332 삶의 멍에 문재학 2910 2021-01-02
331 눈빛 사항 문재학 2806 2021-01-02
330 물안개 문재학 2387 2021-01-02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64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46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16 2021-01-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