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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소중한 인생
작성자: 문재학 조회: 1319 등록일: 2024-12-27

소중한 인생

소산/문 재학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은

세상사 두려울 게 없었고

부푼 꿈도 많았는데.

 

파란만장한

인생 고개를 넘고 넘어

서산에 기우는 노년이 되니

하루하루가 짧기만 하네.

 

부귀영화를 누린

화려한 삶이라도

그것은 흘러간

추억의 그림자일 뿐

 

모두 다 공감하는

천당(天堂)보다 좋다는

숨 쉬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삶인가.

 

인생 종착역(終着驛그날까지

소소한 일상생활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인생에 종착역까지 꽃을 피우자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행복/ 이수옥24.12.20 07:10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名詩 감사히 봅니다
소중한 인생 꽃길만 있으시고 축복의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진솔한24.12.20 08:5

소중한 내인생  사랑합니다 💜

 

최원경24.12.20 17:20

인생 종착역(終着驛) 그날까지 소소한 일상생활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 싶어라. 꽃을 피우십시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정원24.12.20 13:19

가슴을 울리는 감동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행복과 기쁨이 있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삑살2옥도24.12.20 08:04

공감합니다
하루가 너무 짧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 ^^

 

선착순24.12.20 09:09

소산 /문재학님 안녕하세요.

금일도 뛰어난 작품으로 갑진년 12월 20일의 즐거운 금요일의 주말이자 또한 지난 1940년 12월 20일의 금일은 지난 상해임시정부가 안익태의 곡을 애국가의 악보로 허가 의결한 날로 뜻깊은 하루 일과를 진행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所向 정윤희24.12.21 12:51
소중한 인생 하루가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따뜻한 겨울이였으면 합니다.
 
 노을풍경24.12.21 10:01

지난 세월 아무리 부귀영화가 지금 무슨 소용 있을까요
오늘도 12월의 후반을 넘어 가는 달력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을 느낍니다
그렇지요 이렇쿵 저렇쿵 해도 천당보다 살아 숨쉬는 지금이 제일 이지요

소산님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황혼의 시간 힘차게 걸어가시는 따뜻하신 겨울이 되십시요~

 

이화령24.12.23 07:30

지난 날들에 화려한 생활들이 꿈과같이 지나간 날들이 그리울 뿐이지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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