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황매산 억새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21 등록일: 2024-10-10


황매산 억새

 

해발 천 미터 정상(頂上)

광활한 면적(60정보)에 넘실대는

자연의 숨결이 장관(壯觀)이다.

 

소슬바람을 거느리고

염천(炎天)의 한을 풀어내는

눈부신 은빛 물결의 향연

탐방객들의 가슴을

환희로 물들였다.

 

서걱이는 억새 소리에

세상 시름 털어내고

그윽한 가을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한다.

 

춤추는 억새의 파도는

파란 하늘이 맞닿는 곳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수놓고

 

가을 햇살에 빛나는

싱그러운 은빛 파장이

포근한 온기로 정겹게 밀려온다.

 

 

 

 

정수나24.10.04 15:36

 "황매산 억새" 고운 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안하고, 잠깐이라도 쉼 있는 주말 보내세요~^

 

트래블 루트(광명)24.10.04 15:46

황매산 가고 싶다..  가을 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뚜벅이(서초)24.10.05 04:51

바람에 휘 날리는 억새의 물결 너무 아름답지요.
이 좋은 글 많은 분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24.10.05 05:16

황매산 두번 가보았는데
한번은 억새 다 자른 뒤 또 한번은 봄 철이라 황금 억새를 못 보았습니다.
소산 문재학님 덕분에 황매산 억새 내용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왕건(위례)24.10.05 12:02

황매산의 억새 좋은 글 재밋게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雲川/ 황정희24.10.04 13:58

가을꽃 억새 황매산 억새도 너무멋지고 장관이데
민둥산 억새도 넘 멋지답니다고운가을 글 감사합니다

 

꿀벌24.10.06 21:02

봄에는 철쭉 꽃도 아름다운데 가을에는 은빛 물결 억새도 아름답네요!
작년 봄에 철쭉 보고 왔는데 가을에도 가고 싶어집니다
황매산 풍경과 좋은 시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최원경24.10.04 11:57

 황매산 고지에 억새가 대단합니다.

고운 글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雲海. 이 성미24.10.05 20:20

한번 가본 황매산 까마득한데 고운 글로 추억도 더듬어 봅니다.

 

남내리멋쟁이24.10.04 17:16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황매산 억새"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노을풍경24.10.05 15:30

가을 억새 가을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풍경 너무 아름답지요
이젠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 올려 주신 억새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여행을 해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젠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을에 날들이 되십시요~

 

所向 정윤희24.10.07 15:08

황매산 억새가 장관입니다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풍경 사진으로 가을을 느껴 봅니다
며칠 분주하게 보내다가 늦은 인사 드립니다

 

댓글 : 0
이전글 아스타 국화축제
다음글 이상 기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732 2021-01-02
325 강변의 추억 문재학 2823 2021-01-02
324 행복의 원천 문재학 2657 2021-01-02
323 가뭄 문재학 2846 2021-01-02
322 금빛 그리움 문재학 2809 2021-01-02
321 세월의 강 문재학 2880 2021-01-02
320 보릿고개 문재학 3012 2021-01-02
319 비내리는 항구 2 문재학 2631 2021-01-02
318 이팝나무 꽃 2 문재학 2624 2021-01-02
317 추억에 젖는 밤 문재학 2823 2021-01-02
316 애수의 사랑 문재학 3302 2021-01-01
315 삶의 빛 문재학 2913 2021-01-01
314 젊은 날의 추억 문재학 2532 2021-01-01
313 약속 2 문재학 2540 2021-01-01
312 신종코로나 문재학 2402 2021-01-01
311 문병 단상 문재학 2639 2021-01-01
310 인생 노트 문재학 2732 2021-01-01
309 마음에 피는 꽃 문재학 3019 2021-01-01
308 봄기운 2 문재학 2394 2021-01-01
307 마음의 창 문재학 2838 2021-01-01
306 그리운 고향 지금은 문재학 2703 2021-01-01
305 진눈깨비의 비애 문재학 2583 2021-01-01
304 정초의 보름달 문재학 2450 2021-01-01
303 겨울밤 소묘 3 문재학 2419 2021-01-01
302 세월의 강 2 문재학 2254 2021-01-01
301 제야의 종소리 문재학 3404 2020-01-04
300 사랑. 그 사랑 문재학 3816 2020-01-02
299 시련 2 문재학 3478 2019-12-22
298 추억의 골목길 문재학 3753 2019-12-09
297 임의 빈자리 문재학 3693 2019-12-04
296 들국화 3 문재학 3729 2019-11-21
295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문재학 3277 2019-11-08
294 분노 문재학 3408 2019-11-01
293 우정의 꽃 문재학 3636 2019-10-24
292 칠색산 문재학 3376 2019-10-24
291 월아천 문재학 3356 2019-10-24
2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9-10-24
289 꿈길에 어린 고향 문재학 3031 2019-09-10
288 삶은 번뇌의 연속 문재학 3161 2019-09-10
287 인연은 삶의 꽃 문재학 3727 2019-09-10
286 가을의 문턱 문재학 3644 2019-08-30
285 한번뿐인 인생 문재학 3882 2019-08-19
284 이별의 한 2 문재학 3780 2019-08-14
283 수필 말레이시아 여행기 문재학 4106 2019-08-07
282 추억 속의 여름밤 문재학 4034 2019-08-07
281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문재학 4027 2019-07-29
280 욕정 문재학 4049 2019-07-12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03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464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488 2019-06-2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