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황매산 억새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78 등록일: 2024-10-10


황매산 억새

 

해발 천 미터 정상(頂上)

광활한 면적(60정보)에 넘실대는

자연의 숨결이 장관(壯觀)이다.

 

소슬바람을 거느리고

염천(炎天)의 한을 풀어내는

눈부신 은빛 물결의 향연

탐방객들의 가슴을

환희로 물들였다.

 

서걱이는 억새 소리에

세상 시름 털어내고

그윽한 가을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한다.

 

춤추는 억새의 파도는

파란 하늘이 맞닿는 곳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수놓고

 

가을 햇살에 빛나는

싱그러운 은빛 파장이

포근한 온기로 정겹게 밀려온다.

 

 

 

 

정수나24.10.04 15:36

 "황매산 억새" 고운 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안하고, 잠깐이라도 쉼 있는 주말 보내세요~^

 

트래블 루트(광명)24.10.04 15:46

황매산 가고 싶다..  가을 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뚜벅이(서초)24.10.05 04:51

바람에 휘 날리는 억새의 물결 너무 아름답지요.
이 좋은 글 많은 분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24.10.05 05:16

황매산 두번 가보았는데
한번은 억새 다 자른 뒤 또 한번은 봄 철이라 황금 억새를 못 보았습니다.
소산 문재학님 덕분에 황매산 억새 내용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왕건(위례)24.10.05 12:02

황매산의 억새 좋은 글 재밋게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雲川/ 황정희24.10.04 13:58

가을꽃 억새 황매산 억새도 너무멋지고 장관이데
민둥산 억새도 넘 멋지답니다고운가을 글 감사합니다

 

꿀벌24.10.06 21:02

봄에는 철쭉 꽃도 아름다운데 가을에는 은빛 물결 억새도 아름답네요!
작년 봄에 철쭉 보고 왔는데 가을에도 가고 싶어집니다
황매산 풍경과 좋은 시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최원경24.10.04 11:57

 황매산 고지에 억새가 대단합니다.

고운 글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雲海. 이 성미24.10.05 20:20

한번 가본 황매산 까마득한데 고운 글로 추억도 더듬어 봅니다.

 

남내리멋쟁이24.10.04 17:16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황매산 억새"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노을풍경24.10.05 15:30

가을 억새 가을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풍경 너무 아름답지요
이젠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 올려 주신 억새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여행을 해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젠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을에 날들이 되십시요~

 

所向 정윤희24.10.07 15:08

황매산 억새가 장관입니다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풍경 사진으로 가을을 느껴 봅니다
며칠 분주하게 보내다가 늦은 인사 드립니다

 

댓글 : 0
이전글 아스타 국화축제
다음글 이상 기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9 임 생각 문재학 3110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204 2018-05-11
227 신록예찬 문재학 3456 2018-05-07
226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161 2018-04-26
225 인생여로 문재학 3194 2018-04-19
224 쿠바의 비극 문재학 3115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704 2018-04-10
222 벚꽃의 향연 문재학 3206 2018-04-09
221 칸쿤 문재학 3362 2018-04-08
220 밤비소리 2 문재학 3293 2018-03-11
219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294 2018-03-03
218 운명의 강 문재학 3105 2018-02-24
217 파도소리 2 문재학 3109 2018-02-12
216 강변의 벤치 문재학 2829 2018-02-01
215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115 2018-01-26
21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248 2018-01-15
212 김치예찬 문재학 3364 2018-01-11
211 미련 문재학 3702 2018-01-06
210 성탄절 문재학 3390 2017-12-24
209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291 2017-12-17
208 이별의 한숨 문재학 2966 2017-12-15
207 애모 문재학 3166 2017-12-06
206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439 2017-12-01
205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358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448 2017-11-23
203 메떼오라 문재학 3072 2017-11-21
202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81 2017-11-03
201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456 2017-11-02
200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86 2017-11-01
199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254 2017-10-24
198 바람꽃 문재학 3327 2017-10-16
197 한가위 밤 문재학 3250 2017-10-11
196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623 2017-10-01
195 망향천리 문재학 3158 2017-09-23
194 어머니 사랑 문재학 3414 2017-09-17
193 사랑의 강 문재학 3331 2017-09-08
192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46 2017-08-30
191 고향그림자 문재학 3091 2017-08-13
190 건강타령 문재학 3241 2017-08-06
189 하현달 문재학 3249 2017-08-01
188 옛 여인 2 문재학 3182 2017-07-20
187 무주구천동 문재학 3110 2017-07-08
186 행복 2 문재학 3515 2017-07-04
185 만어사 문재학 3504 2017-06-23
184 이별의 한 문재학 3346 2017-06-19
183 꿈길 문재학 3127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421 2017-05-31
181 오월의 단상 문재학 3269 2017-05-29
180 두바이 문재학 3207 2017-05-2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