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황매산 억새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36 등록일: 2024-10-10


황매산 억새

 

해발 천 미터 정상(頂上)

광활한 면적(60정보)에 넘실대는

자연의 숨결이 장관(壯觀)이다.

 

소슬바람을 거느리고

염천(炎天)의 한을 풀어내는

눈부신 은빛 물결의 향연

탐방객들의 가슴을

환희로 물들였다.

 

서걱이는 억새 소리에

세상 시름 털어내고

그윽한 가을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한다.

 

춤추는 억새의 파도는

파란 하늘이 맞닿는 곳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수놓고

 

가을 햇살에 빛나는

싱그러운 은빛 파장이

포근한 온기로 정겹게 밀려온다.

 

 

 

 

정수나24.10.04 15:36

 "황매산 억새" 고운 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안하고, 잠깐이라도 쉼 있는 주말 보내세요~^

 

트래블 루트(광명)24.10.04 15:46

황매산 가고 싶다..  가을 풍경 억새의 향기에 취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뚜벅이(서초)24.10.05 04:51

바람에 휘 날리는 억새의 물결 너무 아름답지요.
이 좋은 글 많은 분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24.10.05 05:16

황매산 두번 가보았는데
한번은 억새 다 자른 뒤 또 한번은 봄 철이라 황금 억새를 못 보았습니다.
소산 문재학님 덕분에 황매산 억새 내용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왕건(위례)24.10.05 12:02

황매산의 억새 좋은 글 재밋게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雲川/ 황정희24.10.04 13:58

가을꽃 억새 황매산 억새도 너무멋지고 장관이데
민둥산 억새도 넘 멋지답니다고운가을 글 감사합니다

 

꿀벌24.10.06 21:02

봄에는 철쭉 꽃도 아름다운데 가을에는 은빛 물결 억새도 아름답네요!
작년 봄에 철쭉 보고 왔는데 가을에도 가고 싶어집니다
황매산 풍경과 좋은 시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최원경24.10.04 11:57

 황매산 고지에 억새가 대단합니다.

고운 글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雲海. 이 성미24.10.05 20:20

한번 가본 황매산 까마득한데 고운 글로 추억도 더듬어 봅니다.

 

남내리멋쟁이24.10.04 17:16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황매산 억새"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노을풍경24.10.05 15:30

가을 억새 가을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풍경 너무 아름답지요
이젠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 올려 주신 억새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여행을 해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젠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을에 날들이 되십시요~

 

所向 정윤희24.10.07 15:08

황매산 억새가 장관입니다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풍경 사진으로 가을을 느껴 봅니다
며칠 분주하게 보내다가 늦은 인사 드립니다

 

댓글 : 0
이전글 아스타 국화축제
다음글 이상 기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7 알바트로스 문재학 3240 2015-12-29
76 을미년 송년회 문재학 3260 2015-12-27
75 우포늪 문재학 3159 2015-12-23
74 애련 문재학 3313 2015-12-23
73 동지팥죽의 추억 문재학 3079 2015-12-21
72 수필 태국북부 여행기 문재학 3006 2015-12-18
71 메콩강 문재학 2947 2015-12-13
70 부소산성 문재학 3370 2015-12-01
69 희미한 옛사랑 문재학 3187 2015-11-25
68 초침의 의미 문재학 3238 2015-11-22
67 논개 문재학 3074 2015-11-15
66 선덕여왕릉 문재학 3101 2015-11-13
65 감... 문재학 3293 2015-11-11
64 대둔산의 가을 문재학 3182 2015-11-07
63 잊을 수 있을까 문재학 2744 2015-11-05
62 표충사 풍경 문재학 2962 2015-11-04
61 수필 효도 문재학 3204 2015-10-31
60 덕유산의 가을 문재학 3374 2015-10-28
59 가을단상 문재학 2955 2015-10-26
58 포석정 문재학 3099 2015-10-22
57 사랑 . 그사랑 문재학 3175 2015-10-22
56 백발 문재학 2721 2015-10-14
55 뜬구름 문재학 2749 2015-10-14
54 가을이 익어간다. 문재학 3275 2015-10-06
53 삶의 찬미 문재학 2982 2015-09-30
52 운명 문재학 3213 2015-09-14
51 아 가을인가 문재학 3263 2015-09-11
50 야류해양공원 문재학 3383 2015-09-06
49 그리움 문재학 3195 2015-09-06
48 사진방 북유럽의 꽃들 문재학 3360 2015-09-03
47 매미소리 문재학 2895 2015-08-19
46 안데스 대평원 문재학 3325 2015-08-15
45 목소리 문재학 3423 2015-08-14
44 태산 문재학 2777 2015-08-13
43 미소 문재학 3196 2015-08-07
42 죽부인 문재학 2868 2015-07-30
41 사랑의 세례나데 문재학 2951 2015-07-23
40 징검다리의 추억 문재학 2775 2015-07-20
39 계곡물 소리 문재학 3030 2015-07-10
38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문재학 2815 2015-06-30
37 님 없는 거리 문재학 2819 2015-06-30
36 현충일을 맞아 문재학 2814 2015-06-03
35 눈물 문재학 2873 2015-06-03
34 아침이슬 문재학 2633 2015-06-01
33 말... 문재학 2747 2015-05-31
32 여명 문재학 3221 2015-05-27
31 추억속의 여행길 문재학 2498 2015-05-12
30 호반의 추억 문재학 2663 2015-05-07
29 청보리가 핀다. 문재학 2883 2015-05-05
28 수필 대만 여행기 문재학 3374 2015-04-2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